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2 | 조회조회수 : 3,694회

    본문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32273_1154.jpg
    닉 홀은 ‘1백만 년의 기도와 전도운동’을 목표로 하는 PULSE의 창립자이다. (사진: The Kairos Company)


    COVID-19 전염병과 우리가 작년에 경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동반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갔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오히려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해서 영적 갈망에 시달리고 있는, 말씀에 굶주린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PULSE는 미니애폴리스에 기반을 둔 1백만 년의 기도 및 전도 운동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리는 선교단체이다. PULSE는 10년 넘게 차세대를 위한 행사들을 주최하여 5백만 명 이상의 학생과 청년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닉 홀(Nick Hall)은 PULS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선도적인 국제 전도자이다. "Reset: Jesus Changes Everything"의 저자인 그는 전미복음주의자협회의 이사회 집행위원회의 직책도 맡고 있다. 


    닉 홀은 PULSE가 지난 성금요일 제공한 "전세계 성금요일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이 약 2억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1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으며, 2시간 동안의 이 방송을 듣고, 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펄스 응답센터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2만6천 교회와 연결된 인도의 한 전화 상담실은 복음을 알고 싶다는 수많은 사람으로 인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고 한다. 


    "지난 성금요일 행사는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글로벌 캠페인이었고, 내가 믿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에 대한 또 하나의 일례일 뿐이다. 히브리서 13장 7~8절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닉 홀은 수년 동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졌지만, 올해 성금요일과 부활절 주말에 일어난 일만큼 놀라운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히브리서의 말씀이 그 삶에서 그렇게 현실화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PULSE는 그날 기독교의 중심 메시지인 예수님의 사랑을 39개 언어로 186개 국가와 24개의 독특한 특별 지역에 전했다. 그것은 그들이 가능하다고 예상한 것 이상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에베소서 3장 20절에 따르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지금 발생했을까? 


    그는 세계적인 코비드19 팬데믹,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 인종주의와 불의의 현실이 ‘이 세상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약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질문을 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고통을 이해하고, 목적과 치유를 제공하는 누군가를 찾고 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이해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고통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홀은 "우리는 '성금요일'이라는 날을 축하한다. 이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날은 우리 구주께서 굴욕을 당하고 구타를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성금요일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죄를 대신 지시고 사망과 싸워 이기신 날이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예수께서 오시기 오래전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라고 예언했듯이, 우리는 개인과 사회로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금요일에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셨을 때 우리의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다. 그것이 부활절의 힘이다. 그것이 오늘날 세상에서 역사하고 있는 부활의 힘이다. 우리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응답하며 예수님 안에서 그들에게 제공된 새 생명을 받기 위해 복음에로 나아오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이제 인류는 이전과는 다른 고통과 부흥과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PULSE와 같은 선교단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줄 이 큰 기회는 전에는 결코 없었다고 믿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116 페이지
    • 마스크·거리두기 유지 속 현장 예배 활기 되찾았다
      국민일보 | 2021-05-04
      2차 백신접종 진행 중인 美… 한인교회는 지금미 텍사스주 캐롤턴의 세미한교회 성도들이 2일(현지시간) 주일예배에서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세미한교회 제공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한인교회도 일상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일(현지…
    • '주변인'서 '파워그룹' 부상에 대한 반작용
      LA중앙일보 | 2021-05-04
      기획: '아시안 증오범죄' 왜 느나…<1> 달라진 아시안전문가들 "인구수·경제력 기존 구성원 위협"미국 태생 증가 "나는 미국인"…차별에 반발  미국에서 아시아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증오범죄 이면에 인구 증가에 따…
    • d23d4fc3b6a983a669fb4294fdbc10d6_1620086101_127.jpg
      힐송교회 디렉터, 지원봉사자에게 노골적인 사진 전송 후 사임
      KCMUSA | 2021-05-04
      최근 교회에서 사임한 데넬 베렛 (사진: Hillsong NYC)힐송교회의 동부지부(Hillsong East Coast)는 최근 전직 교회 자원봉사자에게 노골적인 사진을 보냈고, 아내에게 불충실하다고 고백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사임한 뉴저지에 있는 힐송 몽클레어(Hil…
    • d23d4fc3b6a983a669fb4294fdbc10d6_1620083474_6122.jpg
      충격!! 여장남자가 UMC 목사 되나....여장남자인 교회 스텝 성직자 안수 과정 밟아
      KCMUSA | 2021-05-04
      알 몰러 남침례회연맹 회장 "일리노이 호프UMC" 교리적으로 멸망당했다' 연합감리교회의 공개적인 동성애자 성직자 후보인 아이작 시몬스(Isaac Simmons)가 2021년 4월 자신의 여장남자의 분신인 미스 패니 코스트 모습으로 비디오를 촬영했다. (사진: YouTu…
    • 리더가 알아야 할 미래 10년의 5가지 동향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5-03
       모두가 알다시피 지난 4-5년은 리더들에게 힘든 시기였다. 팬데믹 상황이든 아니든, 모든 리더는 자신의 영역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했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조차 잘 몰랐다.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확히 어디쯤에 있고, 리더로서의 …
    • 흑인 기독교인 29% “인종차별 경험”
      뉴스파워 | 2021-05-03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회중의 리더십에 대한 인종 차별과 장애물 경험  미국의 흑인 기독교인의 29%는 다인종 교회에서 인종적 편견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단일 인종 흑인교회에서 인종차별 경험을 보고한 사람은 약 10 분의 1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흑인 기독교인의 …
    • [시사] [NY] “아시안 향한 증오 멈춰라”
      뉴욕 중앙일보 | 2021-05-03
      플러싱서 수백명 참가 대규모 규탄 시위드블라지오 시장·찰스 윤 회장 등 참석2일 퀸즈 플러싱타운홀에서 시작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규탄 시위 및 거리행진에 수백 명이 모였다. 이날 행진에 참석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가운데 연단에 선 이)이 “우리는 아시안태평양계 커…
    • "백신 나눠라""지재권 포기해라" 미국 내에서 커지는 목소리
      한국 중앙일보 | 2021-05-03
      세계 하루 확진자 수 82만 명 최고기록7월 말 미국 백신 여유분 3억 회 예상"백신 나눠줘야 변이로 돌아오지 않아"인도 등, 지재권 규정 폐지안 WTO 제출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집단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인도에는 하루 …
    • [CA] 미국 로스앤젤레스 410일만 코로나 사망자 '0(영)'명
      SeattleN | 2021-05-03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수 '0명'을 기록했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19일 4명의 희생자가 처음 보고된지 꼭 410일 만이다.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LA)시를 위시해 …
    • [CA] 익투스 패밀리, 어머니날 앞두고 신곡 ‘엄마(Mother)’ 발표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03
      신곡을 발표한 익투스 패밀리 박요한 목사와 박헬렌 사모  오는 5월 9일 어머니 주일을 앞두고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담은 신곡 CCM ‘엄마(The story of Mother)’가 익투스 패밀리에 의해 출반되었다.박요한 목사와 박헬렌 사모로 구성된 익투스 패밀리가 …
    • UMC 한교총, "감독들의 한인교회와 목회자들 재파송 불가는 부당하다"
      기독뉴스 | 2021-05-03
       연합감리교회(UMC) 한인교회총회(이하 한교총‧회장 이철구목사)와 연합감리교회 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장로)는 UMC한인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내려진 감독들의 부당한 재파송 불가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한교총은 “2021년 4월 21일 가주태평양연회(이하 Cal-P…
    • 새들백교회의 케이 워렌, “희망은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선물”
      KCMUSA | 2021-04-30
      “정신건강 극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교회'”릭 워렌 목사의 부인으로 새들백교회 공동 창립자인 케이 워렌이 2021년 4월 29일 "2021년 복음주의 언론협회가 이끄는 크리스천미디어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EPA Conference…
    • 49f0bf7ccabc89344b1a053bbec5cc71_1619739536_9884.jpg
      디즈니를 비롯 미국의 400개 대기업 “평등법” 지지
      KCMUSA | 2021-04-30
      (사진: Pan Xiaozhen)디즈니, 코카콜라, 펩시, 애플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종교의 자유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는 평등법(Equality Act)을 지지하는 연합회에 가입한 400개 이상의 미국 기업들이다.이 법안은 올해 하원에서 224-206로 …
    • 존 파이퍼가 답한다. "라비 자카리아스의 스캔들에 관하여"
      KCMUSA | 2021-04-30
      왼쪽이 존 파이퍼 목사 (사진: ChurchLeaders)기독교인과 교회 지도자들은 라비 자카리아스의 명성과 유산을 뒤흔든 섹스 스캔들의 여파와 계속 씨름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된 사람들을 포함한 일부는 고인이 된 이 변증학자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
    • bcc2aafd26e2e4215cb2785731c1353d_1619805141_4579.jpg
      [시사] 세계 7번째로 나이많은 美할머니, 그녀가 말하는 장수 비결
      한국 중앙일보 | 2021-04-29
      114세로 미국 최고령자로 등극한 델마 섯클리프 할머니. AP=연합뉴스"걱정? 그거 해서 뭐해."미국에서 114세 할머니가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평소 어떠한 걱정도 쌓아놓지 않는 것. 미국 노인학연구그룹(GRG)은 이 할머니가 세계에서 7번째로 나…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