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빨리, 보다 널리 전 세계 교계뉴스 전한다” - 2020/12/18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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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USA와 기독뉴스, 기사제휴 업무협약 체결

왼쪽은 KCMUSA 관계자들(김종성 운영실장과 이영희 총무부장) 오른쪽은 기독뉴스 발행인 문석진 목사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orean Christian Mission USA, 이사장 박희민 목사, 이하 KCMUSA)과 뉴욕 소재 기독뉴스(발행인 문석진 목사, 대표 김명욱 목사)가 2020년 12월 18일 기사제휴 협약을 맺고, 기독교 콘텐츠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KCMUSA와 기독뉴스는 이로써 동부와 서부 및 전세계의 다양한 교계 뉴스와 각종 정보와 소식을 양사의 홈페이지와 신문을 통해 폭넓게 제공하게 됐다.

KCMUSA 측은 "기독교인터넷포털과 지역뉴스의 협약을 통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교회들과 기독교 언론계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KCMUSA는 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에서 18년째 인터넷 기독교 포털 사이트 www.kcmusa.org를 운영 중으로, 전세계 유일한 한인 기독교 포털"이라는 영역을 개발하고 성장시켜 왔다. 현재 2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4천 개가 넘는 정확한 미주 한인교회 정보를 확보, 누구나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서 각 교회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매일 실시간 각 기독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미국, 한국, 세계, 그리고 지역 소식들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설교자료 및 선교소식, 칼럼이나 도서 및 영화, 세미나 콘서트 등 문화자료들을 발굴해서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또 80~100여 편의 설교를 전하는 설교방송 코너에서는 전 세계의 한국 목사님들의 설교와, 영향력 있는 영어권 목사님들의 설교가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KCMUSA 웹사이트의 강점은 놀랄 만큼 빠르고 많은 목회자 청빙 자료들이다. 전세계의 수 많은 교회가 KCMUSA의 청빙 코너를 통해서 목회자나 사역자 청빙을 알리고 목회자들을 청빙하고 있다. KCMUSA는 현재 하루 2천 명 이상의 방문자가 꾸준히 이용하는 유일한 기독교 포털 사이트이다.

한편 뉴욕에 소재한 기독뉴스는 2009년 4월, 네 명의 목사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미주 기독 인터넷 신문’이란 표어 아래 인터넷 신문 ‘씨존(C-Zone, Christian Zone)을 창간했고, 2011년에는 ‘기독뉴스’로 사이트를 변경하여 교계뉴스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 씨존은 2014년 4월 21일 창간 5주년을 맞아 "정직한 신문, 겸손한 신문, 정의를 세우는 데 용감한 신문"을 지향하고, 새로운 신앙운동인 'New Direction Movement'를 선도하겠다'는 다짐 하에 종이신문을 발행했다. PDF 전자신문과 함께 월 1회 종이신문을 발행해 온 씨존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독뉴스 창간 9주년이자 종이신문 창간 4주년을 맞은 지난 2018년 3월 월 2회 발행을 전격 시도했으며, 현재는 주간신문을 목표로 종이신문을 격주로 발행하고 있다. 기독뉴스는 신문 발행 6년 만인 2020년 12월 19일 지령 100호를 발행하는 역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