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천 연예인들 신앙·열정의 무대 [미주 한국일보]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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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글로리어스 데이’

2,500명 참석 성황

“차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믿음의 열정으로 승화 시킵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콘서트, ‘원 글로리어스 데이’(One Glorious Day)가 8일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엄에서 2,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재미한인기독교재단’(KCMUSA·이사장 박희민 목사)이 주관하고 크리스천 연예인 모임 ‘미제이(MEJ·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 USA’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제이 코리아 소속 길건, 자두, 별, 린 등 한국 유명 가수와 박준형, 정종철 등의 한국 개그맨들이 출연, 역동적이고 즐거운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석을 가득 매운 청소년들도 출연진과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기는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미제이 USA의 손종호 전도사는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는 한국 연예인 크리스천들의 문화 선 교를 통해 미국에서 자라는 1.5세 2세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끼를 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미제이 USA는 이번 행사를 연례행사로 정착시키는 등 한류 열풍을 통한 문화 선교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