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투게더 (데이비드 플랫) > 상후니네 도서관

소위 성장한 롤모델(?)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을 모아 세미나를 하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전도됨 - 훈련 - 사역 - 전도함 이라는

자기 교회를 위해, 자기 교회와 함께, 자기 교회의

사이즈를 키우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사람이든 재정이든 건물이든

얼마나 가져와서 얼마나 모으고 얼마나 지었느냐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와 복음은

이기적이지도 않지만 개교회적이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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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투게더>는 달랐다.

얼마나 나누어 주었느냐의 신사도행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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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을 건너 뛰고 읽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은 처음이었다.

나는 그렇게 행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급진적 이론만을 말하지 않고

급진적 실천을 행한 간증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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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부터 장년까지

교회 예산을 파격적으로 줄이고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집과

차와 기타 소비를 줄여 모든 돈으로

가난한 나라의 의료, 식량, 식수, 전도, 그리고 입양을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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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대한 시간의 십일조를 드려

직접 가서 전하고 사랑하고 섬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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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말씀과 기도라는 지극히도 보수적인 신학의 터 위에

오직 긍휼과 선교라는 지극히도 급진적인 실천을 행한 간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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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책소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모든 평신도, 교회 지도자, 목회자에게 보내는 래디컬 투게더! 이 책에서 데이비드 플랫은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에 전폭적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아울러 강렬한 성경의 가르침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그리스도의 혁명적인 주장과 명령을 신앙 공동체에 생생하고도 실제적으로 적용하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