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라인 교회에 관한 길을 찾다…‘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 개최 > 집회 / 세미나 | KCMUSA

[한국] 온라인 교회에 관한 길을 찾다…‘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 개최 > 집회 / 세미나

본문 바로가기

  • 집회 / 세미나

    홈 > 문화 > 집회 / 세미나

    [한국] 온라인 교회에 관한 길을 찾다…‘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0-10-19 | 조회조회수 : 3,447회

    본문

    문화선교연구원 온택트 문화포럼 20일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



    f1565217f638e094a2436389ed090da1_1603141612_2992.jpg
     

    문화선교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온라인 교회를 주제로 온택트 문화포럼 ‘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포스터)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갑작스럽게 온라인 시대를 맞이한 교회에 신학적 관점의 해석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사역에 힘쓰는 사역자들과 함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신학적 측면에서는 문화선교연구원장 백광훈 목사와 안덕원 횃불트리니티신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백 목사는 교회 성장을 위한 도구를 넘어 소통 도구로서의 미디어를 활용법을 문화신학의 관점에서 소개한다. 안 교수는 예배신학의 관점에서 ‘교회 밖 예배’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현장과 연계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사역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시스템을 온라인 교회로 전환한 카타콤교회의 양희삼 목사, 다음세대·지역사회와 소통에 힘써온 조주희 성암교회 목사가 교회의 온라인 사역을 소개한다. 2018년부터 오프라인 교회와 별도로 미디어교회를 운영해온 만나교회의 이종현 미디어교회 담당 목사도 연사로 나서 교회가 걸어온 도전의 과정을 소개한다.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지혜 목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예배뿐 아니라 온라인 성찬과 세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논의가 필요해지는 한편 성도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심방과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며 “단순히 오프라인 교회의 연장이 아닌 교회의 새로운 존재 방식이자 소통의 방식으로서 온라인 교회를 이론적·실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문화선교연구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해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