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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2026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함께여야 온전합니다'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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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8 | 조회조회수 :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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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사역을 준비하는 한인교회를 위한 한어권 특별 세션 신설… CPU 주관 ‘발달장애 사역 매뉴얼’ 12월 전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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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의 발달장애 사역을 함께 세워가는 ‘2026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2026 K-Church Conference on Disability)’가 10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캘리포니아 웨스트코비나 선한청지기교회(Good Steward Church)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Indispensable — 함께여야 온전합니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한청지기교회와 GBC 미주복음방송이 주최하고,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전 미주장신), 월드미션대학교(WMU),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밀알선교단이 협력한다. 풀러신학교 아모스 용(Amos Yong) 교수를 비롯해 장애신학과 장애사역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주요 집회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올해 컨퍼런스는 두 가지 흐름에 초점을 맞춘다. 첫째, 장애사역을 준비하거나 막 시작하려는 한인교회를 위해 한어권 브레이크 세션을 신설했다. 둘째, CPU 주관으로 한인교회 10곳과 발달장애 단체 7곳이 지난 4년간 축적한 콘텐츠와 리소스를 모아 ‘발달장애 사역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주제: ‘Indispensable — 함께여야 온전합니다’

올해 주제는 고린도전서 12장의 ‘몸’ 비유에서 출발한다. 약해 보이는 지체가 오히려 꼭 필요하다는 말씀(고전 12:22)처럼, 장애를 가진 성도와 그 가족은 교회가 돌봐야 할 대상에 머물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하게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지체라는 고백이 이번 컨퍼런스의 중심에 놓여 있다.


첫날 저녁 연합 집회에서는 아모스 용 교수가 고린도전서 12:12–13:13을 본문으로 ‘Indispensability, the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Body of Christ’를 전하며 주제의 신학적 토대를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장애 가족과 함께 걷는 교회,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특별한 필요를 품는 목회에 관한 강연이 이어지며, 이 고백을 교회 현장의 언어로 풀어낸다.


강사 소개

주강사 4명이 네 차례의 주제 강연을 맡고, 앤드류 오피 목사가 영어 브레이크 세션에 함께한다.


아모스 용(Amos Yong) 교수는 풀러신학교 신학·선교학 교수이자 프린스턴신학교 신학연구센터(CTI) 선임연구원이며, 풀러 선교신학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장애신학, 세계 기독교, 성령론적 사역에 관한 50권 이상의 책을 저술·편집한 그는 금요일 저녁 주제 강연을 맡고, 토요일 브레이크 세션에서는 장애신학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길을 나눈다.


작가이자 강사, 장애사역 컨설턴트인 다이앤 도코 김(Diane Dokko Kim)은 중복장애를 가진 아들을 둔 어머니로,『Unbroken Faith: Spiritual Recovery for the Special Needs Parent』의 저자다. 그는 토요일 오전 주제 강연 ‘깨어지지 않는 믿음: 장애 가족과 함께 걷는 교회’를 전하고, 장애 자녀 부모의 영적 회복을 다루는 영어 세션도 이끈다.


조이장애선교센터(Joy Center for the Disabled) 대표 김흥덕 목사(H. Daniel Kim)는 장애인 공동체 가정과 가정교회의 국제 네트워크인 조이장애선교센터와 House of Joy를 설립하고 여러 나라에서 장애선교를 개척해 왔다. 장애에 대한 성경적·선교학적 관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와 리폼드신학교에서 수학했다. 토요일 오후에는 ‘장애를 보는 눈, 교회를 바꾸는 사명’을 주제로 강연한다.


토랜스 라이트하우스커뮤니티교회의 담임 교육장로(Primary Teaching Elder)인 킴 키라 목사(Kim Kira)는 서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가장 오래 이어져 온 장애 중심 교회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인 Imago Dei Conference를 세운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토요일 파송 예배에서 ‘모두를 위한 복음: 특별한 필요를 품는 목회’를 전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


라이프퍼시픽대학교 성서·선교학 초빙교수이자 글로벌 오순절 연구·실천센터 디렉터인 앤드류 오피 목사(Rev. Dr. Andrew K. Opie)는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장애신학을 주제로 문화간연구 박사학위를 받은 포스퀘어 교단 목사로, 장애와 교회의 선교를 다루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사역을 준비하는 교회를 위한 한어권 브레이크 세션

올해 새로 마련된 한어권 브레이크 세션은 이미 장애사역을 운영 중인 교회보다, 필요를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교회를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에스티 송(Estée Song) 교수의 ‘Understanding ASD: Helping Children and Youth Thrive — Practical Strategies for Supporting Children and Youth with ASD’와 월드미션대학교 Hyuna Lee 교수의 ‘장애부서의 예산 마련을 위한 미국 사회복지체계 이해’로 진행된다.


세션 후에는 교회가 요청할 경우 현장 사역자들과의 컨설테이션이 매칭되어, 참석 교회가 자기 교회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4년의 현장을 담은 ‘발달장애 사역 매뉴얼’, 12월 전국 배포

CPU 주관으로 한인교회 10곳과 발달장애 단체 7곳이 함께 ‘발달장애 사역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참여 교회에는 역대 컨퍼런스 개최교회인 ANC 온누리교회, 영락교회, 충현선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및 남가주 사랑의교회가 포함되어 있다.


매뉴얼은 지난 4년간 컨퍼런스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와 리소스를 바탕으로, 한인교회의 교육부와 장애부서의 발달장애 사역과 발달장애 가정 부모들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 지침과 리소스를 담고 있으며, 11월까지 완성 작업을 거쳐 12월 인쇄 후 전국의 교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인 발달장애 컨퍼런스를 4년간 주관해 온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 사장은 그동안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발달장애 가정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고, 사역의 전문성이 증진되었으며, 가정들에게는 위로의 시간이 되어왔다”며 함께 해 준 교회들과 기관 사역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PU의 이상명 총장은 “지난 4년의 노하우와 방대한 발달장애 사역교회 네트워크의 사역 리소스들을 집대성하여 새롭게 이 사역을 시작하는 교회와 도움의 손길을 찾는 가정을 섬길 매뉴얼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매뉴얼이 널리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컨퍼런스는 10월 23일(금)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24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선한청지기교회(2701 S Woodgate Dr., West Covina, CA 91792)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네 차례의 주제 강연과 영어·한어권 브레이크 세션, 패널 디스커션, CPU가 선보이는 영상 페스티벌 초청작 상영, 부스 운영으로 구성되며, 주요 집회와 브레이크 세션에는 모두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등록 및 문의는 웹사이트(K-CHURCHCONFERENCE.ORG) 또는 전화(714-484-119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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