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타파운데이션 주최 “100세 시대를 위한 힐링세미나" 연다 > 집회 /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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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파운데이션 주최 “100세 시대를 위한 힐링세미나"가 11일(토) 오후 1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와 12일(주일) 오후 12시30분 갈보리사랑교회(담임 허평강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취지

한국인들은 물론 미주 한인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 자살율 1위라는 오명에 더해 팬데믹을 지나며 노인성 우울증까지 겹치면서 이제 우울증과 정신건강 문제는 타인이 아닌 나와 가족의 문제가 됐다. 모두들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한 발을 내딛기 어렵다.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유스타파운데이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태정신건강상담치료센터 (APCTC)와 함께 노인들을 위한 “100세 시대를 위한 힐링세미나"를 남가주 새누리 교회주관으로 5월 11일 (토요일, LA)과 5월 12일 (일요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뮤리에타)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남가주새누리교회 커뮤니티 사역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평균수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제 100세 시대는 당면한 현실이다. 오래사는 만큼이나 얼마나 건강한 정신으로 살 수 있는지 삶의 질이 더욱 중요해 졌다. 특히 노년에 찾아오는 치매와 우울증은 연관관계도 많고 가족이 모두 함께 나서서 도와야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이 위기를 나중에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내가 먼저 가족과 친구를 위해 치매예방과 노인성 우울증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행사구성 및 경품

1부 치매예방 세미나는 신경내과 전문의 장원철 박사가, 2부 노인성 우울증 세미나는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리버사이드 행사는 아태정신상담치료센터 (APCTC) 한인 프로그램 담당 이미자 디렉터가 노인성 우울증 세미나를 맡는다. 

세미나는 LA에서는 5월 11일 (토) 오후 1시부터 남가주 새누리교회 (964 S. Berendo St. LA, CA 90006)에서,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5월 12일 (일) 오후 1시30분 갈보리 사랑교회 (25771 Jefferson Ave., Murrieta, CA 92562)에서 개최된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에서 한인 프로모터들이 4명이나 나와 참석자들에게 보험관계와 관계없이 직접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줄 예정이다. 아태정신상담치료센터 (APCTC)에서도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담치료와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시더스사이나이 병원에서는 암예방과 관련해 받을 수 있는 도움을 안내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정보전달에 더해  효도잔치로도 꾸며진다. 참석자들에게 행사전 점심식사를 겸한 다과를 제공하며, 본 행사는 전문 MC 김마루씨의 유쾌한 사회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중간에는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의 크로마 하프팀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행복사진"도 무료로 제공돼 사진이 귀해진 시기에 자신과 함께온 사랑하는 가족, 친구의 모습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비행기표(LA와 리버사이드 각 1명)와  50인치 스마트 TV (LA와 리버사이드 각 1명) 등 풍성한 경품을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하이젠 뉴파워 대두레시틴 (350불 상당), 헬씨랜드 뇌영양제 및 알부민 선물세트 (460불 상당),  스킨케어 상품권, 침뜸 상품권, 영구화장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위생용품 등을 담은 구디백도 마련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참석 / 문의

입장은 무료지만 추첨등을 위해 사전예약을 권유한다. 예약은 웹사이트 www.ktownticket.com 을 통해 간단히 할 수 있다. 문의 (213)  255 - 6934 

유스타파운데이션 소개 

유스타파운데이션은 ‘나눔은 전파다’라는 모토로 2014년부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증진을 통해 아픔은 서로 함께 나누면서 치유될 수 있다는 힐링세미나와 캠페인에 주력해 왔다. 

박소연 대표는 “우리 모두는 상처받은 각자의 아픔을 지니고 있지만, 서로 보듬어 주고 안아줄 때 함께 치유된다는 믿음이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홍보영상

https://youtu.be/721doziFSQw?si=mEZJKMTpzA0mCP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