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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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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0-08-28 | 조회조회수 : 13,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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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정신건강국 무료세미나

    ‘코로나블루’ 시대, 정신줄 바로 잡는 법

    한국어 강의를 어디서든 편하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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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사회생활이 크게 제한된 가운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두 번째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오는 9월 9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부터 3시까지 이어진다.

    첫날인 9월 9일은 KYCC 에릭 지 씨가 자존감과 건강한 삶에 대해 설명한다. 16일은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안정영 씨가 자기관리와 건강한 마음에 대해, 23일은 정신건강국 이주호 씨가 분노조절과 원만한 관계에 대해, 30일은 정신건강국 윤수태 씨가 외로움과 의사소통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은 정신건강국 김재원 씨가 문제해결의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신건강국 안정영 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정서적인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씨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삶의 이슈들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리소스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온라인(https://www.research.net/r/COVID19KR)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후 안내에 따라 접속하면 어디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는 jkim@dmh.lacounty.gov으로 하면된다.

    한편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한인 정신건강을 위한 첫 번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시 연인원 600여 명이 접속해 강의를 듣고 실제적인 도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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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진행하는 무료 세미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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