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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자녀 케어 위한 위기관리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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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0-11-25 | 조회조회수 : 2,9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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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고신총회세계선교센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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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상황이 만든 가족과의 시간과 공간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 자녀(MK)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위기관리재단(대표:전호중)과 바울선교회는 오는 24일 대전에 위치한 고신총회선교센터 ‘코비드19 팬데믹 속의 MK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정은진 소장(진로와소명연구소)이 ‘팬데믹 시대 선교사 가족의 실제 고민들’에 대해, 유희주 소장(에이레네 카운슬링)이 ‘팬데믹 시대의 청년 대학생 MK의 심리적 위기와 대처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 백은영 소장(브릿지 심리연구소)이 ‘팬데믹 시대의 아동·청소년 MK의 실제적 위기와 돌봄’, 허은영 선교사(바울선교회 멤버케어팀장)가 ‘팬데믹 가운데 MK 위기관리의 실제’에 대해 소개하고 나눌 예정이다.


    이후 전체 강사들과 함께하는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하고 MK 위기 예방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그룹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위기관리재단 전호중 대표는 “소중한 다음세대의 일꾼인 MK들이 세계 곳곳의 사역 현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이제 MK들의 위기관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할지 전문가들과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신총회 세계선교부(KPM) 멤버케어원장 이정건 선교사는 “선교사 자녀들은 어쩌면 선교사역의 가장 큰 열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선택이 아닌 부모의 선택으로 선교지에 간 자녀들에게 어려움이 많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사 자녀들을 잘 케어하고 도울 수 있을까 진단하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함께 오셔서 이 문제를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용은 1만 원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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