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WA] 시애틀서 1시간 거리 호박농장 15곳…옥수수 미로·사과 대포로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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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13 시애틀 선정 퓨젯사운드 호박농장 15곳…유픽·옥수수 미로·농장 동물 체험
▶ 일부 9월 개장, 대부분 10월 말~11월 1일까지 운영…10월 주말만 여는 곳도
▶ 운영 요일·시간·입장료 농장마다 달라…방문 전 최신 일정 확인 필수
[사진=Lisa Ketcham] 호박농장
가을을 맞아 시애틀에서 차로 1시간 안팎 거리에 있는 스노호미시, 카네이션, 켄트 등지의 호박농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고 있다.
켄트에 있는 카피니토 브라더스 농장. (City of Kent)
지역 방송 폭스13 시애틀이 최근 소개한 퓨젯사운드 지역 주요 호박농장 15곳은 직접 호박을 고르는 유픽(U-Pick) 체험뿐 아니라 옥수수 미로와 마차, 농장 동물 체험 등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농장은 이미 9월에 문을 열어 11월 1일까지 운영하고, 10월에만 여는 곳도 있다.
호박농장
◈ 노스 지역: 스노호미시·레이크스티븐스·에드먼즈
밥스 콘 앤 펌킨 팜(Bob's Corn & Pumpkin Farm) - 스노호미시
40에이커 규모 호박밭에서 60종이 넘는 호박을 만날 수 있고, 마차를 타고 호박밭까지 갈 수 있다. 12에이커 규모 옥수수 미로와 조랑말 타기, 세발자전거 트랙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갓 튀긴 도넛도 인기다.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칼턴 팜스(Carleton Farms) - 레이크스티븐스
5에이커 규모 옥수수 미로와 사과 대포(압축 공기로 사과를 쏘아 과녁을 맞히는 놀이 시설), 농장 동물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남쪽 호박밭과 동물 체험장, 농산물 시장, 먹거리 공간은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0월 2일부터 주말에 운영한다.
크레이븐 팜(Craven Farm) - 스노호미시
20에이커 규모 호박밭과 어린이 모험 미로, 페인트볼 사격장, 사과 대포, 카우 트레인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페어뱅크 애니멀 팜 앤 펌킨 패치(Fairbank Animal Farm & Pumpkin Patch) - 에드먼즈
옥수수 미로와 오리 경주, 짚더미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병아리와 새끼 오리를 만날 수 있는 아기 동물 헛간이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10월 3일부터 10월 주말에 운영한다.
스토커 팜스(Stocker Farms) - 스노호미시
10에이커 규모 호박밭과 7에이커 옥수수 미로를 비롯해 30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는 암벽 등반과 점핑 필로우를, 어른은 맥주 정원을 즐길 수 있다. 9월에는 주말, 10월에는 매일 문을 연다.
스완스 트레일 팜스(Swans Trail Farms) - 스노호미시
50에이커 규모 호박밭과 워싱턴주 모양으로 만든 12에이커 규모 옥수수 미로로 유명하다. 마차와 집라인, 동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서운 핼러윈 장식이 없어 어린 자녀와 함께 가기 좋다. 입장권은 요일에 따라 17~25달러이며,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토머스 패밀리 팜(Thomas Family Farms) - 스노호미시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10월 주말에만 문을 여는 호박농장이다.
[사진=Lisa Ketcham] 호박농장
◈ 이스트사이드: 카네이션
렘링거 팜스(Remlinger Farms) - 카네이션
시애틀 동부 지역 한인들이 찾기 편한 대표적인 가을 나들이 장소다. 증기기관차와 사과 대포, 건초 미로, 조랑말 타기, 미니 롤러코스터, 유픽 호박밭 등이 마련돼 있고, 부모를 위한 브루어리도 있다. 가을 호박축제는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며, 9월에는 주말, 10월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 사우스 지역: 켄트·버클리·퓨알럽·이넘클로·올림피아
카피니토 브라더스(Carpinito Brothers) - 켄트
대규모 유픽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건초 미끄럼틀, 농장 동물 체험과 트랙터 마차 등을 운영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을 연다.
매리스 팜스(Maris Farms) - 버클리
8에이커가 넘는 호박밭과 돼지 경주, 옥수수 미로, 마차 등 40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하루 종일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큰 아이들을 위한 '유령의 숲' 미로도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피차 팜스(Picha Farms) - 퓨알럽
5에이커 규모 옥수수 미로와 유픽 호박, 새총, 마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라이브 블루그래스 음악 공연도 열린다. 10월 3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토마슨 패밀리 팜(Thomasson Family Farm) - 이넘클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알맞다.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오리 경주, 카우 트레인, 농장 동물 체험, 마차와 사과 새총 등을 운영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러틀리지 패밀리 팜(Rutledge Family Farm) - 텀워터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마차를 비롯해 15개가 넘는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콘 트레인과 카우 트레인도 즐길 수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문을 열며, 10월 3일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실터 패밀리 팜(Schilter Family Farm) - 올림피아
대형 옥수수 미로와 마차, 농장 동물, 세발자전거 트랙, 집라인 스윙 등이 마련돼 있다. 주말에는 조랑말 타기 등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화요일은 쉰다.
스푸너 팜스(Spooner Farms) - 퓨알럽
50종이 넘는 호박과 조롱박, 스쿼시 등을 만날 수 있고 5에이커 규모 옥수수 미로도 운영한다. 10월 한 달 동안 하베스트 페스티벌이 열려 호박 새총과 페달 카트, 조랑말 타기, 오리 경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Lisa Ketcham] 호박농장
농장마다 운영 요일과 시간, 입장료가 다르고 날씨에 따라 프로그램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각 농장 홈페이지에서 최신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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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코리안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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