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CO] 멕시코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신코 데 마요’ 축제 5월 3~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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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자유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신코 데 마요(Cinco de Mayo)’ 축제가 올해도 덴버 시빅 파크에서 열린다. 5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문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신코 데 마요는 1862년 5월 5일, 멕시코 푸에블라(Puebla) 전투에서 수적으로 열세였던 멕시코 군이 프랑스 군을 물리친 역사적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승리는 멕시코 국민들에게 자주권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오늘날 신코 데 마요는 자유와 라티노 문화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의미로 전 세계 곳곳에서 축하되고 있다.
신코 데 마요 축제는 1988년 NEWSED 커뮤니티 개발 법인(NEWSED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이 처음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본래 멕시코 문화 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이웃 간의 소규모 거리 축제로 시작했으며, 1995년에는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의 시빅 센터 파크로 장소를 옮겼다. 현재는 콜로라도 4대 야외 음식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 역시 여느해와 같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포클로리코(Folklorico) 전통 무용 공연, 마리아치(Mariachi) 밴드의 연주, 그리고 콜로라도 최고의 멕시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인기 이벤트로는 ▲치와와 경주(5월 3일 낮 12시, 시빅 센터 파크 중앙 컨테스트 무대) ▲타코 먹기 대회(5월 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 ▲로우라이더 자동차 쇼(5월 34일, 콜팩스 거리 Bannock에서 Broadway까지)가 예정되어 있다. 타코 먹기 대회는 대회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면책 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모든 콘테스트에서는 13위 수상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NEWSED 측은 “신코 데 마요 축제는 라티노 커뮤니티는 물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두가 자유와 문화를 함께 축하하는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정보
기간: 5월 3일(토) ~ 5월 4일(일)
장소: Civic Center Park (101 14th Ave., Denver, CO 80204)
웹사이트: cincodemayodenver.com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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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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