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CO] 캐슬록에서 열리는 서부 전통 축제와 로데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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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로데오 · 퍼레이드 · 가족 체험행사 등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이어져
더글라스카운티 캐슬록에서 열리는 서부 전통 축제와 로데오 행사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Douglas County Fair & Rodeo’로 불리우는 이 행사는 여름 한복판, 서부 개척시대의 전통과 현대 농업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다.
축제의 문은 7월 25일 오후 4시에 활짝 열린다. 카니발 게임, 마켓 부스, 푸드트럭이 즐비한 축제장은 첫날부터 활기를 더한다. 그날 밤, 네브래스카 출신의 컨트리 뮤지션 더스틴 린치가 무대에 올라 ‘Cowboys and Angels’와 ‘Thinking ‘Bout You’ 같은 대표곡으로 관객의 심장을 울릴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컨트리 듀오 ‘레이크뷰’가 맡아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서부 감성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7월 26일 밤 9시 30분, 캐슬록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를 놓쳐선 안 된다.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행렬은 공동체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어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PRCA(전미로데오협회) 공인 프로 로데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전통적인 카우보이 경기부터 ‘Roughstock at the Rock’까지 아찔하고 화려한 승마 기술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안장 없이 맨등 위에 올라타는고난도 버크백과 안장이 있는 상태에서 거친 말을 타는 브롱크 라이딩 등 로데오의 ‘예술성’과 기술을 겨루는 장면들은 로데오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축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도 매력적이다. 7월 27일 오전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Farm-to-Table 브런치’가 펼쳐지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 코랄, 인형 동물원, 빈티지 자동차 쇼,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페팅 농장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지역 커뮤니티의 전통을 살린 ‘호스타운 로데오’도 이날 오후 열려, 일반 시민이 출전하는 로데오 경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젊은 세대와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는다. 엑세서블 로데오(Accessible Rodeo)는 다양한 신체 조건의 참가자를 위한 배려형 프로그램이며, 축제 기간 내내 4-H가 주관하는 가축 전시와 경연, 미니어처 말 경주, 양 타기 체험(Mutton Bustin’) 같은 활동도 이어진다. 리버티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일부 로데오 일정은 군인과 응급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일반 입장료 역시 성인 하루 5달러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ouglascountyfairandrode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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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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