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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CO] USA 투데이 선정, 이사하기 좋은 콜로라도 최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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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로라도타임즈| 작성일2024-06-03 | 조회조회수 : 2,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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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 연구진은 콜로라도 전역의 22개 도시를 대상으로 16가지 통계를 기반 각 지역의 삶의 질을 평가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웨스턴 슬로프에 위치한  그랜드 정션( Grand Junction)이다.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같은 인기 있는 도시들은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덴버는 19위, 오로라는 17위로 높은 범죄율과 주택 보험료 때문에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하위 세 도시는 모두 아담스 카운티에 위치하며, 생활비, 보행 가능성, 그리고 1인당 음식점 및 활동 수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콜로라도는 아름다운 산악 풍경, 야외 활동, 강력한 경제, 탄탄한 일자리 시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반드시 인기 있는 대도시로 이사할 필요는 없다. USA 투데이 홈프런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랜드 정션, 리틀턴(Littleton), 러브랜드(Loveland)가 상위 세 자리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주택의 경제성과 낮은 범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로라도는 그 아름다움과 상대적인 경제성, 끝없는 활동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022년에는 약 264,500명의 새로운 주민이 콜로라도로 이주했다는 미국 인구조사국의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만약 콜로라도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 기사를 통해 콜로라도 내 최고의 도시들을 확인해보자.


살기 좋은 상위 5개 도시

1위.  그랜드 정션( Grand Junction) – 콜로라도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저렴한 주택 옵션, 낮은 범죄율, 우수한 학교를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점과 활동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위. 리틀턴(Littleton) – 덴버에서 남쪽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매력적인 건축물과 다양한 음식점, 활동으로 유명하다. 우수한 학교와 훌륭한 의료 서비스로 인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위. 러브랜드(Loveland) – 러브랜드는 안전성, 교육, 의료 접근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술적 분위기와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이다.


4위. 포트 콜린스(Fort Collins) – 콜로라도 주립대학이 위치한 이 도시는 교육 수준이 높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포트 콜린스는 주 전체 평균보다 훨씬 높은 비율의 성인이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주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5위. 롱몬트(Longmont) – 볼더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긴 기대 수명과 낮은 실업률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라도는 눈 덮인 산과 온화한 기온으로 여름철 무더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또한, 콜로라도는 텍사스, 플로리다, 뉴저지, 캘리포니아보다 기후 변화 위험이 적다. 콜로라도로 이주를 고려 중이라면, 상위 도시들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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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22개의 도시 평가(출처:USA 투데이 홈프런트)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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