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감기·독감 걸렸을 때 실제로 도움 되는 것은?... 아연·꿀·생강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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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아연·엘더베리, 증상 기간 하루 정도 단축 효과... 단, 복용 시기가 중요
▶ 꿀 2티스푼, 일반 기침약만큼 효과적... 생강·강황은 항염 작용
▶ 소금물 가글·네티팟, 점액 제거에 도움... 가습기는 습도 40~60% 유지해야
[사진=신문사DB] 목 아픔 완화와 기침 조절에는 생강, 강황, 꿀이 효과적이다
코막힘과 기침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독감이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백신 접종이지만, 일반 감기와 기타 호흡기 질환에 대해서는 일단 걸리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므로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다.
독감 치료를 위한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독감 양성 판정을 받고 임신부, 노인, 면역저하자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처방된다.
의사들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라고 조언한다. 독감의 경우 발열, 두통, 몸살, 코막힘 또는 콧물 등의 증상이 3~5일 지속될 수 있다고 밴더빌트대 의료센터의 H. 케이프 탈봇 교수는 말했다.
"감기를 치료하면 7일 만에 낫고, 그냥 두면 일주일 만에 낫는다는 말이 있다"고 통합의학 전문의인 아비바 롬 박사는 말했다.
수 세대에 걸쳐 무수히 많은 가정 요법들이 목 아픔이나 코막힘 같은 감기와 독감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요법들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제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수량화하려는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연구는 종종 규모가 작거나 큰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다.
◈ 면역 체계 강화: 비타민C·엘더베리·아연
비타민C, 엘더베리, 아연 등 가정 요법의 특정 비타민과 성분이 최소한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증상 기간을 약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비타민C가 감기에 도움이 된다는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1970년대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이 대중화시켰다. 그러나 신체는 보충제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고용량의 비타민C를 저장할 수 없으며, 과잉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된다.
2013년에 발표된 비타민C 실험에 대한 종합 메타 분석에 따르면 비타민C 복용 시기가 효과에 중요할 수 있다. 아프기 시작하기 전부터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감기 기간을 하루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증상이 나타난 후에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은 일관된 이점을 보여주지 않는다.
감기·독감 시럽, 특히 어린이용 제품의 일반적인 성분인 엘더베리는 일부 연구에서 질병이 시작되기 전이나 시작 직후에 복용할 때 증상 기간을 단축시켰다. 엘더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와 면역 기능을 돕는 것으로 실험실 실험에서 입증된 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아연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미량 원소를 함유한 시럽과 로젠지를 3~4시간마다 복용하면 바이러스 증식을 방지하여 감기나 독감 기간을 하루나 이틀 정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아연 제형은 여러 부작용이 있다. 아연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한 일부 사람들은 영구적인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 경구 복용자는 지속적인 금속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아연을 음식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롬 박사는 말했다.
목 아픔 완화와 기침 조절에는 생강, 강황, 꿀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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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코리안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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