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CA] 비숍의 크로울리 호수 돌기둥(Crowley Lake Columns)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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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의 크로울리 호수 돌기둥(Crowley Lake Columns)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자연 구조물이다. 이 기둥들은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탐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가치가 있다.
가는 길
비숍(Bishop)에서 395번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운전하다가 온천이 있는 도로인 벤튼 크로싱 로드(Benton Crossing Road)에서 우회전한다.
비포장 도로인 레이턴 스프링스 로드(Layton Springs Road)를 지나서 2륜 구동 자동차일 경우 2마일이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약 45분(왕복 9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길은 험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충분히 걸을 수 있다.

약 45분(왕복 90분) 정도 걸어가야 해변가에 도착할 수 있다
사륜구동(4WD) 자동차라면 2마일(약 3.2km)을 더 주행하고, 진입로를 따라 약 15분 정도 운전하면 해변에 도착한다. 처음 0.8km 정도는 노면이 매우 매끄럽지만, 이후 구간은 거칠어진다.
마침내 언덕 꼭대기에 도착하면 그곳에 차를 세운다. 기둥까지는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고 모래가 많지만, 천천히 조심스럽게 걸으면 크게 어렵지 않다.


돌기둥의 특징과 형성
크로울리 호수 돌기둥은 원통형의 바위 조각들이 마치 층층이 쌓여 하나의 기둥을 만든 것처럼 보여 놀랍다. 마치 사람의 손으로 조각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자연이 만든 구조물이다.
기둥들은 크기가 다양하여, 작고 뚜렷하지 않은 것도 있고 최대 15피트(약 4.5m) 높이에 달하는 것도 있다.

해변을 따라 약 0.8km 정도 걸으면 길게 줄지어 늘어선 기둥들을 볼 수 있다. 이 기둥들 사이를 걸어 다니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일부 기둥은 암벽 안쪽으로 약 1.2m 깊이까지 들어가 있다.
연구자들은 이 신비로운 암석들이 수천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폭발 후 열이 식는 과정에서 광물이 특정한 형태로 굳어졌고, 이 단단한 구조가 침식 작용을 견뎌내면서 현재의 독특한 기둥 형태를 유지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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