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긋는 종이 되다"…청년 조용기의 믿음 여정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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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영화 '청년 조용기' 9월 개봉

▲영화 '청년 조용기'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신을 저주하던 청년, 시대를 긋는 종이 되다."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고(故)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가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초대 담임목사이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을 지낸 조 목사의 삶을 역사적 사실과 새롭게 발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조명했다.
특히 1955년 폐결핵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열아홉 살 청년 조용기가 절망을 딛고 일어나 대조동 공동묘지 인근 24평 천막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제작진은 900일에 걸친 취재와 1만여 개의 아카이브 테이프를 조사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1955년 작성한 육필 투병 일기와 미공개 편지, 현대 기술로 복원한 33세 당시 설교 음성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스틸컷.
연출은 KBS '환경스페셜', '추적 60분'과 기독교 다큐멘터리 '일사각오'를 만든 권혁만 감독이 맡았다. 배우 양동근이 청년 조용기의 목소리 연기를, 가수 유열이 내레이션을 맡아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대조동 천막교회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세계 10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대의 불안과 공허 속을 살아가는 오늘의 관객들에게 믿음과 희망,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라며 "메마른 영혼에 믿음의 불씨를 되살리고 진정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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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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