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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도 슬프고 외롭다"... 예상을 뒤집는 기독교 드라마 '그건 그런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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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1-26 | 조회조회수 :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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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 비디오 '원더 프로젝트'의 첫 야심작, 1월 25일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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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요약 정보

주연: 스콧 폴리, 에린 헤이즈, JR 라미레즈

키워드: 슬픔과 상실, 현대적 신앙, 싱글 대디/맘, 두 번째 사랑, 가족애



"기독교 목사를 주인공으로 한 현대판 코믹 드라마가 과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 1월 25일, 프라임 비디오의 '원더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 <그건 그런 게 아니야(It's Not Like That)>가 그 주인공이다.


전형성을 탈피한 목사의 ‘인간적’ 고뇌


드라마 <펠리시티>, <그레이 아나토미>로 친숙한 스콧 폴리가 애틀랜타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말콤 목사 역을 맡았다. 하지만 제목이 암시하듯, 이 드라마는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경건하기만 한’ 목회자의 삶을 보여주지 않는다.


극의 75%는 목회 활동이 아닌 말콤의 복잡한 개인사에 집중한다. 아내를 잃은 사별 아픔 속에서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로서의 고군분투가 중심이다. 사춘기 자녀들의 트라우마를 보듬으면서도 정작 본인의 지독한 외로움과는 싸워야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목사의 모습을 조명한다.


두 가족의 만남, 그리고 '두 번째 기회'


말콤의 상대역인 로리(에린 헤이즈 분)는 최근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엄마다. 드라마는 사별한 목사와 이혼한 엄마라는, 서로 다른 상실을 경험한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부모 됨'의 무게도 깊이 있게 다룬다.


로리의 아이들: 부모의 이혼이 남긴 상처와 그로 인한 정서적 방황.


말콤의 아이들: 엄마를 잃은 슬픔은 물론, '목회자 자녀(PK)'라는 주변의 시선과 기대감 때문에 겪는 십대 특유의 성장통.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제작자 이안 데이치먼과 크리스틴 로빈슨은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이해와 너그러움'을 꼽았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각자만의 말 못 할 사연과 짐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겉모습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죠. '그건 그런 게 아니야(It's Not Like That)'라는 제목처럼, 우리 삶에는 언제나 더 깊고 복잡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신앙이라는 틀 안에서 슬픔과 상실을 어떻게 소화하고, 다시 찾아온 사랑이라는 '두 번째 기회'를 어떻게 붙잡는지 보여주는 가장 현대적인 가족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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