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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맥스 맥린, 문화적 진실에 대한 CS 루이스의 열정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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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작성일2025-05-08 | 조회조회수 : 3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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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크린샷/PureFlix)


펠로우십 포 퍼포밍 아츠(Fellowship for Performing Arts)의 설립자인 맥스 맥린은 지난 20년간 기독교 연극계를 선도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쌓아 왔다. 


그의 최신작 "CS 루이스 온 스테이지: 더 멀리, 더 멀리(C.S. Lewis On Stage: Further Up & Further In)"는 현재 DVD와 스트리밍으로 출시되었으며, CS 루이스의 삶과 사상을 더 많은 청중에게 전달하려는 그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후보에 오른 배우 맥린은 "초즌(The Chosen)"의 제작자 댈러스 젠킨스, 그리고 수준 높은 기독교 영화를 세상에 알린 켄드릭 브라더스와 비교되어 왔다. 하지만 그의 매체는 극장이다. 그러나 특히 뉴욕시에서 역사적으로 기독교인들이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곳은 극장이 거의 없었다.


맥린은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극이라는 틈새시장에 있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콘텐츠이다. 지난 20년 동안 그 콘텐츠는 주로 C.S. 루이스에 집중되어 왔다."


"C.S. Lewis On Stage: Further Up & Further In"은 맥린의 전작 희곡이자 영화 "The Most Reluctant Convert"의 후속작으로, 루이스의 무신론에서 기독교로의 전환 과정을 탐구했다. 맥린은 이 영화에서 나이 든 CS 루이스 역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127개국에서 극장과 VOD로 상영되었다.


이 새 작품은 루이스의 개종 이후부터 시작하여 그의 신앙 기반 활동이 특히 2차 세계 대전 중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이 연극은 런던 대공습 당시 BBC가 루이스에게 어떻게 플랫폼을 제공했는지 보여주고, 그리고 그의 강연이 결국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으로 출판되었음을 조명한다. 맥린은 전쟁의 긴박함이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눈을 뜨게 했고, 루이스가 명쾌한 메시지와 희망찬 기독교적 메시지로 응답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시대 문화가 어떻게 더 많은 것을 갈망했는지 탐구한다"라고 맥린은 말했다. "루이스는 그 점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루이스가 독자들과 주고받은 방대한 서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맥린은 "사람들이 그에게 가장 깊은 질문을 담은 편지를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편지에 답장을 보냈고, 때로는 사람들을 신앙으로 인도하기도 했다. 한 서신에서 그는 누군가에게 '성령이 당신을 쫓고 있다. 당신은 도망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시에 설립된 공연예술펠로우십(Fellowship for Performing Arts)은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무대 및 영화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루이스의 작품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위대한 이혼』, 『심판받는 마틴 루터』, 『마가복음』 등이 있다. 


이 단체는 국내외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UC 버클리와 플로리다 대학교와 같은 세속적인 기관에서 공연하는 경우가 많다.


FPA의 목표는 다양하고 종종 회의적인 청중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맥린은 "우리 공연은 공연 예술 센터와 대학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초대하고 토론 그룹과 같은 후속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한다.


맥린에 따르면, 루이스의 글은 이러한 독자들을 사로잡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맥린은 "그는 강철 함정에 걸린 듯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읽은 모든 것을 기억하고 강력한 산문과 연설로 번역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인도하심 아래 행했다. 바로 그것이 그를 특별하게 만든 것이다."


루이스는 1963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기독교 작가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그의 소설들은 수많은 가족 영화 및 TV 프로젝트로 제작되었는데, 그중에는 1988년 BBC에서 방영된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과 소니 픽처스가 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세 편의 영화가 있다. 


넷플릭스는 "나니아 연대기" 리부트를 계획 중이며,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시작으로 '바비' 시리즈를 리부트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배우 짐 카비젤은 멜 깁슨 감독의 2004년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속편인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예수 역을 다시 맡을 준비를 위해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공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루이스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평가들은 그의 글이 모든 사람이 결국 구원받을 것이라는 믿음인 보편주의를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맥린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지옥과 지옥의 필요성을 믿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루이스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다. 하나님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이다.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지옥을 선택한다. 그건 보편주의가 아니다."


맥린은 루이스가 회개와 순종으로의 부르심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한다. "그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에 깊이 감명받았다. 그는 믿음이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응답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맥린은 루이스의 문화와 신념에 대한 통찰력이 지금까지도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루이스가 객관적인 도덕적 진실을 거부하는 결과에 대해 경고한 『인간폐지(The Abolition of Man)』를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예상했다." 맥린이 말했다. "현실은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생각 말이다. 그는 그게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그가 옳았다고 생각한다."


맥린은 또한 루이스가 지성과 상상력 모두에 호소하는 능력이 그의 작품이 계속해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라고 믿는다. 『순전한 기독교』와 같은 책들은 척 콜슨과 프랜시스 콜린스 같은 인물들의 회심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루이스는 어려운 질문들을 피하지 않았다." 맥린은 말했다. "그는 우리가 느끼는 것과 믿는 것 사이의 갈등을 이해했다. 우리가 느끼면서도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 둘 다 무감각해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신앙 기반 연극계에 기회와 도전이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하는 유능한 작가를 찾는 것이다.


"모든 것은 글쓰기에서 시작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청사진이 탄탄하지 않으면 최종 결과물도 탄탄하지 않을 거다. 기독교계에 더 많은 작가들이 필요하고, 교회는 그들을 지원해야 한다."


FPA는 두 편의 영화 프로젝트를 더 개발 중이며, 곧 중요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맥린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세 번째 프로젝트는 "중요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다고 확인했다.


맥린은 기독교에 익숙하지 않거나 회의적인 사람들을 포함한 더 폭넓은 청중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나는 세속적인 작가와 감독들과 함께 일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적대적이지 않다. 단지 청중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 뿐이다. 이런 것들은 영적으로 분별되는 것이고,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진정성 있게 글을 쓰기 어렵다."


그는 "협업의 여지는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작품은 언제나 자신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믿는 사람들에게서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아 M. 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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