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와 나 사이(Between Mercy and Me)"(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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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와 나 사이(Between Mercy and Me)는 흑인 남성 휴고와 백인 여성 머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사랑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지만, 자신들도 분열될 위기에 처한 도시의 인종적 분열에 대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신앙 기반 드라마는 대개 인종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머시와 나 사이(Between Mercy and Me)의 작가 겸 감독인 크레이그 라마 브라운은 이 영화가 히트할 것이라는 걸 알고 영화를 만든 것이 아니라, 유독한 인종적 담론이 국가에 해를 끼치는 것을 보고 영화를 만들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이미 일어났고, 나는 그가 살해된 사건에 세상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교회 내에서 인종 문제에 대해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두고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다. '세상에, 정말 끔찍하다'라고 생각했다. 모든 사람의 소셜 미디어 피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봐, 우리는 이걸 놓쳤어. 우리는 편을 들었지. 좌파도, 우파도 아닌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어.'라고."
그래서 크레이그 브라운은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고, 앞으로 기독교인들이 이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그는 백인 여성과 결혼한 흑인 기독교인 남성으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흑인과 백인 기독교인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영화는 상처받은 공동체와 자신을 위해 연결고리와 희망을 찾으려 애쓰는 두 친구를 탐구한다. 너무나 다른 경험에 직면한 그들에게는 결코 변함없으신 하나님이 필요하다.
감독: 크레이그 라마 브라운 배우: 안드레아 서머 본올멘, 쥬빌리 암스트롱, 대런 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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