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리어리 스토리, 기독 영화 "Soul On Fire"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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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의 AFFIRM Films가 제작한 새로운 신앙 기반 드라마 "Soul On Fire"는 어린 시절의 비극을 극복하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연설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존 오리어리(John O’Leary)의 놀라운 실화를 다루며, 10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숀 맥나마라("레이건", "소울 서퍼") 감독의 "소울 온 파이어"에는 윌리엄 H. 메이시, 존 코벳, 조엘 코트니, 데본 프랭클린, 메이시 맥레인, 스테파니 쇼스탁이 출연한다. 그레고리 포이리에가 2016년 오리어리의 저서 "온 파이어: 급진적인 영감을 주는 삶에 불을 붙이는 7가지 선택(On Fire: The 7 Choices to Ignite a Radically Inspired Life)"을 각색했다. 이 책은 전국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1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987년, 겨우 아홉 살이었던 오리어리는 집 화재로 전신에 100%가 넘는 화상을 입었다. 의사들은 그의 생존 가능성을 거의 장담하지 못했지만, 가족과 믿음, 그리고 야구 명예의 전당 방송인 잭 벅의 지원에 힘입어 힘겨운 회복 과정을 거쳐, 오리어리는 육체적인 면뿐 아니라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며, 그 열정은 훗날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AFFIRM Films의 대표인 리치 펠루소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수년간 존의 이야기를 지켜봐 왔다"라고 밝혔다. "AFFIRM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이 이야기의 삶을 바꾸는 요소들이며, 관객들이 열광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다."
오리어리의 고향인 세인트루이스에서 촬영된 "Soul On Fire"는 그의 삶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던 여러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오리어리는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나는 기적에 관한 영화를 만든다. 나는 기적을 믿는다. 존 오리어리는 걸어 다니는 기적과 같다." 맥나마라는 말했다. "사람들이 극심한 상실을 극복하도록 영감을 준 그의 놀라운 이야기를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소울 온 파이어"를 제작하는 동안 존이 '상처 입은 전사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의 뛰어난 연설 능력과 그의 책 "온 파이어"에 자세히 설명된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의 능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존 오리어리의 기적적인 삶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날이 정말 기대된다."
이제 40대가 된 오리어리는 오늘날 기업 이사회부터 재향군인 단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청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기 있는 연설가이다. 그의 2016년 회고록은 병원 침대에서 동기 부여의 거장으로 거듭나는 그의 예상치 못한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아홉 살 때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동네 형들이 하는 것처럼 차고에서 성냥과 휘발유를 가지고 놀았는데, 불이 나서 차고가 전소되고, 저는 벽에 부딪혀 튕겨 나가면서 세상이 완전히 뒤집혔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렇게 적었다.
사고 이후 오리어리는 결국 손가락 대부분을 잃었고, 그의 몸 대부분은 흉터로 인해 변형되었다.
"의사들이 살 확률이 1%밖에 안 된다고 했던 병원 침대에서 눈을 떴다." 그는 당시를 회상했다. "그 모든 고통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엄마에게 괜찮을지 물었던 게 기억난다. 엄마는 거짓말로 위로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물으셨다. '존, 죽고 싶니? 내 선택이 아니라 네 선택이야.' 나는 잠시 생각하고 나서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그게 내 남은 인생의 시작이었다. 5개월을 병원에서 보냈고, 수십 번의 수술을 견뎌냈고, 수년간 물리 치료를 받았다. 결국 살아남았다. 그리고 마침내 삶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내가 바랐던 건 그저 지금처럼만 유지되기를 바랐을 뿐이다."
가톨릭 신자이며 결혼하여 자녀를 둔 오리어리는 종종 자신의 생존이 신앙과 의료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잭 벅으로부터 받은 격려 덕분이라고 말한다. 잭 벅은 그에게 수십 개의 사인이 있는 야구공과 편지를 보내주었고, 회복 기간 동안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오리어리는 자신의 삶을 기록한 이 영화가 "한 사람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보여주는 놀라운 증거"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일상 속 영웅들을 기리는 동시에, 우리가 마침내 개인적인 불완전함에 집중하는 대신 우리 삶이 이미 선물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는 또한 National Catholic Register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하는 우리의 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압도되고 경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생존과 인내, 충실함, 공동체, 그리고 신의 은혜에 대한 이 놀라운 이야기가 너무나 경이롭다"라고 그는 CNA에 말했다.
"이제 영화로 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 내 이야기는 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이고, 기도에 관한 이야기이고, 신에 관한 이야기이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 삶이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는 매일 그 일을 기념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Soul On Fire"는 AFFIRM이 제작한 영감을 주는 영화 중 최신작으로, AFFIRM은 이전에 "War Room", "Heaven Is for Real", "Miracles from Heaven"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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