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블즈 애드버킷"...검사였으나 출세와 돈에 매달려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는 변호사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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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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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영화. 주연은 키아누 리브스, 알 파치노
제자를 성희롱한 혐의로 피소된 남자 교사의 불리한 재판을 승리로 이끌어낸 캐빈은 64회 연속 승소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절정의 변호사로 부상한다. 승소 기념파티를 벌이던 캐빈에게 뉴욕의 존 밀튼 투자회사 직원이 접근해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며 스카웃 제의를 한다. 캐빈은 곧 아내 매리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에 도착한 캐빈과 매리앤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최고급 아파트와 엄청난 수입에 기뻐하지만 밀튼사의 회장인 존 밀튼과 대면하는 순간 캐빈은 그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하고, 밀튼사 내부에 숨겨진 무서운 음모 속에 빠져들게 된다....
결국 케빈은 아내 메리 앤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된다. 로펌의 VIP인 거물인 컬런이란 남자가 아내와 아이, 하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게 된 것. 케빈은 그의 재판을 준비하며 점점 그가 진범이 맞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자신에게 들어온 의뢰인인 만큼 포기하지 못하고, 사건에 집착하게 되면서 아내에겐 점점 더 소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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