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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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로그 함께 읽는 영화|
작성일2024-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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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앞둔 한 크리스천의 이야기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기온, 올리비에 구르메, 캐서린 살레, 크리스텔 코닐
강인한 내가 되어가는 시간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는 함께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이야기의 한계가 무궁무진’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다르덴 형제의 2014년작인 "내일을 위한 시간"은 비겁한 양자택일 앞에 무기력하게 서있는 여성 산드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보너스 1,000불을 받고, 동료 한 명을 해고하기 vs 보너스 1,000불을 포기하고 모두 함께 일하기’ 산드라가 일하고 있는 공장의 사장은 비겁한 양자택일을 제시한다. 산드라를 제외하고 총 16명. 16명 중에 산드라의 편은 단 두 명뿐이었다. 남편 마누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산드라에게 ‘해고’란, 현재의 생활과 집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작성자 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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