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마크(Lifemark)',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 진입, 여러 국가에서 1위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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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코머와 워룸 제작한 켄드릭 브라더스 제작 

낙태반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 올랐고,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제작자는 말한다.

라이프마크(Lifemark)(PG-13)는 4월 28일로 끝나는 주에 전 세계 영어 영화 중 8위를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에서 1위를 비롯해 약 12개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과테말라와 에콰도르에서는 2위, 브라질, 페루, 칠레, 멕시코에서는 3위, 콜롬비아와 온두라스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해당 국가에서는 '마르카 데 비다'로 알려져 있으며, 한 주 동안 350만 뷰의 월드뷰를 기록했다. 

라이프마크는 미국 내 넷플릭스 플랫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다. 미국에서는 다른 VOD 플랫폼에서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지만, 그레이트 아메리칸 퓨어 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이 영화는 18세 생일에 생모가 연락을 해온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결국 소년은 양부모와 함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오버코머와 워룸을 제작한 켄드릭 브라더스가 라이프마크를 제작했다. 이 회사의 차기작인 '더 포지(The Forge)'는 8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공식 X(이전 트위터) 계정은 "신은 아직 라이프마크와 함께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전설적인 기독교 영화 제작자인 알렉스와 스티븐 켄드릭이 제작하고 케빈 피플스(Like Arrows)가 감독을 맡았다. 커크 카메론이 입양아 아버지 역을, 라파엘 루게로가 10대 소년 데이비드 역을 맡았다.

스티븐 켄드릭은 이 영화를 "태내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영감을 주는 가족 친화적인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에는 입양과 낙태에 대해서 생명을 긍정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이 영화가 많은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신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입양을 지지하거나 입양하는 다른 친구들을 지지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스티븐 켄드릭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나님께서 입양하도록 이끄셨지만 입양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크리스천 지인들은 그들을 위해 기부와 지원을 시작했고, 그들과 함께하며 필요한 것을 제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