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역 맡은 조나단 루미 "The Chosen" 시즌 4 '가장 강렬하고 도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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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en" 시즌 4 (사진: 라이온스게이트)
성경 드라마 “The Chosen”의 최신 시즌이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관객들은 예수께서 지상 사역 중 가장 어려운 일을 감당하시는 것을 목격할 준비를 해야 한다.
예수 역을 맡은 배우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에 따르면 'The Chosen' 시즌 4는 지금까지의 시즌 중 "가장 강렬하고 성숙하며 도전적인 드라마"이다.
"The Chosen" 시즌 4(에피소드 1~3)는 2월 1일 개봉하며, 에피소드 4~6은 2월 15일, 에피소드 7~8은 2월 29일에 개봉된다.
달라스 젠킨스가 감독하고 아이론스게이트가 배급하는 "The Chosen"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추종자들의 삶을 다룬 최초의 멀티 시즌 드라마이다. 1세기 갈릴리와 유대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에는 루미(Roumie), 샤하르 이삭(Shahar Isaac), 파라스 파텔(Paras Patel), 엘리자베스 태비시(Elizabeth Tabish) 등이 출연한다.
“'The Chosen' 시즌 4의 이전 시즌은 예수의 가장 잘 알려진 비유와 기적을 포함하여 예수의 사역 초기와 가르침에 초점을 맞춘 반면, 시즌 4는 하나님의 아들을 “슬픔의 사람”과 “질고를 아는 자”로 묘사하며, 이야기가 그분의 십자가 처형을 향해 전개된다.
성경은 예수님의 삶과 사역에서 고난의 순간을 깊이 파고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루미는 예수님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기도로 전환했고 가능한 한 캐릭터에 전적으로 몰두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는 모든 것을 기도에 바쳐야 했고, 대본 페이지에 적힌 대로 나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했고, 예수께서 그 순간에 느끼셨을지도 모를 감정에 들어가기를 바랐다”라고 이 49년차 배우는 말했다.
"The Chosen"의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4는 베드로,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와 요한, 마태, 유다를 포함한 예수의 제자들과 친구들의 뒷이야기와 삶을 탐구한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추종자가 된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심하는 동안, 드라마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완전한 항복으로 부르시는 방법을 묘사한다. 루미가 말한 주제는 오늘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배우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쉬운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종종 일부 추종자들의 일반적인 오해이다.
“내 생각에 주님은 우리가 그분께 철저히 항복하고 그분만을 신뢰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라고 배우는 덧붙였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오늘날 신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너희는 나를 믿어야 한다. 내가 그것을 통제하고 있으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아라.’ 그것은 실천하기 어렵고,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기는 어렵다. 이는 2,000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The Chosen'의 여정은 2017년 선구적인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후 세계적으로 호응을 받아 175개국에서 1억 1천만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시리즈 제작자들은 역사와 성경적 사실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표명했다. 성경적 정확성으로 인해 종교 지도자, 신학자, 학자 모두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루미에게는 5년 넘게 예수 역할을 하면서 개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는 "The Chosen" 이전의 자신은 현재의 "밤낮"처럼 다르다고 말했다.
“내 마음은 다른 것을 원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 마음은 나의 모든 노력 속에서, 하루의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경우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당신이 진정으로 당신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돌린다면, 그분은 당신을 더 원하시고 당신도 그분께 당신 자신을 더 많이 드리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를 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분을 따를수록 당신의 삶은 점점 더 나아지기 때문이다."
“인생을 정말 힘들게 만드는 일이라도 다르게 처리하고 다르게 받아들이면 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분이 겪으신 시련에 동참하여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우리의 짐은 가벼워지고 우리가 겪는 개인적인 고통을 성화시키게 된다. 가서, 자신의 고난을 그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라.”
루미는 다가오는 'The Chosen' 시즌 4가 역경에 직면한 사람들의 신앙과 회복력, 즉 예수님의 제자들이 구주와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를 거부하거나, 그가 메시아이시라는 사실에 저항하고자 하는 생각을 포기하고, 철저히 항복한다면, 한 쪽 빰을 맞고서도 다른 쪽 뺨을 돌려대는 일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1마일을 걷는 동시에 추가 마일을 더 함께 걸어가는 일 가능해진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 생각에는 제자들이 일반적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더 이상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실 때 그들의 지도력이 성숙해지고 그들은 제자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주님의 진정한 추종자가 되었다.”
아래에서 "The Chosen" 시즌 4 예고편을 시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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