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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타카(Gattaca) 유전자 변형 이야기 다루는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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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6-28 | 조회조회수 : 1,1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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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루먼 쇼"의 각본을 쓰고 영화 "시몬", "로드 오브 워", "인 타임"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의 감독 데뷔작. 1997년 작품이다.


    타고난 유전적 성향이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미래사회 이야기를 다루는 SF 영화이다. 주인공 빈센트가 탄생하기 전부터 세상은 모든 질병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전적으로 태어날 자녀를 변형시키는 동시에 성별, 신체적 특성, 정신적 패턴까지 결정하는 유전공학과 우생학이 만연해 있었다. 


    빈센트는 유전자 변형 없이 자연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 반면 그의 동생 안톤은 유전자 선택으로 태어났다. 빈센트는 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유전자적 열성인 근시이다. 빈센트의 꿈은 우주 비행이지만 약체이기 때문에 우주탐사팀을 보내는 회사인 가타카(Gattaca)에서 청소부로밖에 취직할 수 없다. 


    그러던 중 빈센트는 DNA 중개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수영선수이자 유전학적으로 우성인 제롬 모로우를 소개받고 그의 유전인자를 돈으로 사게 된다. 그리하여 제롬의 유전인자로 가타카에 엘리트 사원으로 취직한 빈센트는 거기서 미모의 여성 아일린과 사랑에 빠지는데...


    기독교적인 신앙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가타카"는 자유의지, 목적,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설계에 대한 미묘한 질문과 함께 여전히 생명을 사랑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두려울 정도로 훌륭하게 지음"(시 139:14)받은 존재임을 역설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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