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스노우(Summer Snow)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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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레미 화이트, 켄드라 화이트 | 출연: 레이첼 에글스턴, 데이빗 치섬, 카메론 굿맨, 가렛 백스트롬

아내 수잔 벤슨이 죽었을 때 남편 댄 벤슨과 세 아이들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 댄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겼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아내가 하는 일로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을 떠맡으면서 자녀들에게 엄마 노릇도 해야 한다. 

한편 그의 아이들도 엄마 없는 삶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큰 딸 줄리는 곧 결혼할 예정이고 약혼자와 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들 데이비드는 아버지 없이 10대를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막내 할리는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항상 장난을 치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막내 할리는 그녀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감동을 주는 어린 소녀이다. 심술궂은 이웃을 위해 쿠키를 굽든, 친구를 돕기 위해 칫솔을 팔든, 그녀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람들을 돕는 그녀의 창의적인 방법은 종종 아빠 댄 벤슨이 치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댄은 아내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그녀의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없이는 요리를 하거나, 머리를 만지거나, 세 아이를 도울 줄 모른다. 그들은 그들의 삶이 곧 영원히 바뀔 것이라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아내이자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지혜로운 말과 그녀가 죽기 전에 가졌던 흔들리지 않은 강한 믿음은 남은 가족을 돕기 위해 여전히 그들 곁에 남아 있다.

서머 스노우는 우리 이웃과 같은 사람들이 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 같은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이다. 대화는 훌륭하고 관객이 캐릭터의 고군분투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줄거리는 예술적이고 매력적이며 코미디와 상처가 잘 혼합되어 있다. 

이런 영화들이 기독교 영화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밀당을 만들거나 기독교를 모욕하지 않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회적 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모든 관객이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묘사하지만, 플롯이 복잡하지 않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