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인투 더 바이블’ 첫 공연...성경이 말하는 선물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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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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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혜화동 창조소극장에서 기독교 창작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데일리굿뉴스
16일 서울 혜화동 창조소극장에서 기독교 창작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인간을 향한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는 성경 이야기로, 이 땅에 조건 없는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복음 뮤지컬이다.
연출을 맡은 서정미 감독은 27년간 교육전도사로 사역하기도 했다. 서 감독은 “교육전도사로 일하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성경을 한번에 들려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어 ‘선물 인투 더 바이블’ 뮤지컬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본 한 관람객은 “사순절 기간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사인 극단 위드제이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코로나19로 전도에 소극적인 교회학교와 비기독교인들에게 문화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공연되며 교회의 요청에 따라 순회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성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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