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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페이의 눈"- 탐욕과 권력이 망친 TV 전도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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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9-16 | 조회조회수 : 6,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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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치라이트 영화사(Searchlight Pictures)는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와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이 주연하고 마이클 쇼월터(Michael Showalter)가 감독한 "타미 페이의 눈"(The "Eyes of Tammy Faye)을 9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Searchlight Pictures)


    내일 개봉하는 "타미 페이의 눈"의 감독인 마이클 쇼월터는 텔레비전 전도사 타미 페이가 남편 짐 베이커(Jim Bakker)와 함께 처음 말씀을 전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을 때까지는 그녀에게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다고 믿는다.


    51세의 배우, 감독, 작가, 프로듀서인 그는 크리스천 포스트에 "그녀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아주 순수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탐욕과 권력에 대한 갈증도 커졌다. 타미 페이가 가지고 있던 가치들은 "그녀의 신앙공동체를 흔들었던 일부 목소리와 충돌"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녀의 좋은 의도를 따라 잡았다"라고 감독은 말했다. "베이커들은 무엇보다도 이 거대한 스캔들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짐과 타미 베이커의 활약은 TV전도의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것 중 하나이다. 이 듀오의 성공이 절정에 달했을 때, 남편 집 메이커는 강간 고발자의 침묵에 대한 댓가를 지불했으며, 에어컨이 완비된 개집(air-conditioned dog house)과 벤츠 및 롤스로이스 차량을 포함하여 호화로운 생활 방식을 누리기 위해 사역 기금을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 여파는 치명적이었다. 1988년 짐 베이커는 8건의 우편 사기, 15건의 유선 사기 및 1건의 음모 혐의로 기소되어 8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나중에 이혼한 이 부부는 재정적인 파멸과 대중의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금요일에 출시되는 "타미 페이의 눈"은 베이커 부부와 PTL(Praise the Lord)라는 그들의 제국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과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부부가 성서 대학에서 만나 리버티 대학교 설립자 제리 팔웰 시니어(Jerry Falwell Sr.)와 CBN의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과 같은 사람들과 섞이는 과정을 따라간다. 순회 인형극 뒤에 숨은 풋풋한 듀오에서 수백만 달러짜리 TV 네트워크 뒤에 있는 사치품을 사랑하는 힘으로의 ​​성장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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