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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경 전도사의 삶 뮤지컬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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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0-10-20 | 조회조회수 : 7,0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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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라이트 미션, 오는 11월 10~15일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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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는 극단 쏠라이트 미션이 선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뮤지컬로 그려낸다.


    쏠라이트 미션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뮤지컬 문준경’을 개최한다. ‘뮤지컬 문준경’은 실존인물인 문준경(1891년~1950년) 전도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조명 한 창작뮤지컬이다. 아이를 못 낳는다는 죄로 소박맞은 한 많던 여인 문준경이 삶의 벼랑 끝에서 하나님을 만나 진정한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고, 낙후된 섬 일대를 복음화 시키고 참된 사랑을 전하며 진정한 스승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뮤지컬 문준경’의 극본, 연출, 안무를 맡은 심윤정 단장은 “문준경 전도사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가난한 자, 병든 자 등 모두 위로하고 복음으로 회복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끌었다”며 “ 정태기, 이만신, 김준곤 목사 등 제자들을 양성하고 교회를 세워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가 순교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심 단장은 또 “이 시대는 화려한 겉모습의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서로에 대한 깊은 갈등과 상처들로 고통 받고 있다”며 “‘뮤지컬 문준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수없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전함과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춤을 통한 복음으로의 회복을 경험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문준경은 2014~2017년 전국적으로 교회를 대상으로 150회의 초청공연을 한 작품이다. 5차를 맞은 이번 공연은 서울시청선교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7회 공연하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갓피플과 인터파트 등을 통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극단 쏠라이트 미션은 2011년 4월 창단했다.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문준경’,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 등 손수 크리스천 창작 뮤지컬을 극장 뿐 아니라 학교와 노인요양원, 소년원, 교회, 탈북자학교 등에서 공연해왔다.



    손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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