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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초즌' 시즌 6, 예수의 십자가 고난 조명한 첫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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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6-08-05 | 조회조회수 : 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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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초즌' 시즌 6 티저에 등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 장면.(사진출처=5&2 Studios)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예수의 생애를 다룬 미국 드라마 '더 초즌'(The Chosen) 시즌 6의 첫 공식 티저가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댈러스 젠킨스(Dallas Jenkins)가 진행한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공개된 티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을 중심으로, 예수의 고난과 제자들의 슬픔, 그리고 마지막 시간을 향해 이어지는 배신의 순간들을 담았다.


영상은 가시관을 쓰고 피를 흘리는 예수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머니 마리아는 눈물을 흘리며 예수의 얼굴을 감싸 안고 "내 아들…내 전부"(My boy, my heart)라고 속삭인다.


이어 영상은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들을 차례로 보여준다. 유다는 군인들을 이끌고 예수를 체포한 뒤 침묵 속에 지켜보고, 제자들과 막달라 마리아는 채찍질당하는 예수를 보며 슬퍼한다. 십자가 위의 예수는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Father, forgive them)라고 기도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기독교 드라마로 자리 잡은 '더 초즌'의 마지막 전 시즌인 시즌 6은 오는 11월 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제작사 5&2 스튜디오(5&2 Studios)는 시즌 6을 스트리밍과 극장 개봉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공개 당일 1~3화가 동시에 공개된 뒤 나머지 에피소드는 12월 6일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는 스트리밍으로 공개되지 않고, 2027년 3월 12일 장편 영화 형태로 극장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젠킨스는 예수님의 마지막 하루를 다루는 이야기가 기존 TV 시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는 알고 있지만, 십자가 사건의 의미와 마지막 24시간 동안 일어난 놀라운 일들은 잘 알지 못한다"며 "이 이야기는 TV 한 시즌뿐 아니라 독립된 장편 영화로도 다뤄질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고, 처음부터 이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쓰고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젠킨스는 앞서 CP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6이 고난을 알면서도 아버지의 뜻에 자발적으로 순종하신 예수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즌 6는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로 살아내는 이야기"라며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십자가를 피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셨지만, 결국 자발적으로 순종을 선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언제든 십자가를 피하실 수 있었음에도 그 길을 기꺼이 선택하셨다면, 우리의 문제는 그에 비하면 훨씬 작은 것"이라며 "나 역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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