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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 민주주의의 영적 토대: 크리스천 파시즘과 시민신학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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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당뉴스| 작성일2026-03-12 | 조회조회수 :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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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민주주의의 영적 토대: 크리스천 파시즘과 시민신학의 희망』


조너선 라우치 지음, 강무천 옮김, 한국기독교연구소,

145mm 215mm, 350페이지, 2026년 3월 23일, 값 18,000원.

ISBN 979-11-93786-15-4 03230

원서 Cross Purposes: Christianity’s Broken Bargain with Democracy

(Yale University Press, 2025)


1. 책 소개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가 급격히 붕괴하고 극우화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기독교와 민주주의를 함께 구할 길을 제시한다. 한국의 무종교인 비율은 60%가 넘어(19?29세는 78%), 공산국가들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미국은 29%). 예수 정신을 배반한 기독교의 붕괴는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보는 저자는 특히 복음주의가 과거에 노예제 철폐와 여성 권리 운동에 앞장섰던 사회변혁적 입장을 포기한 채, 더 이상 보편적 인권의 수호자가 아니라 오히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된 이유를 세속화 영향보다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늘날의 기독교를 “얄팍한 기독교”, “날카로운 기독교”, “두터운 기독교”로 구분하고, 시민신학에서 교회와 민주주의의 희망을 찾는다. 한국에서는 “뉴라이트”가 등장한 이후 최근 “내란”을 지지하거나 그에 침묵한 세력은 주로 미국 극우 복음주의 집단과 연결된 기독교인들이었다. 또한 한국 교회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독교가 혐오와 차별에 앞장서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조만간 AI 혁명과 기후 붕괴가 초래할 사회적 혼란과 개신교의 몰락에 대해 목회자들과 무종교인들이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를 크게 멀리 보도록 안내한다.


2. 저자


조너선 라우치(1960- )는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수석 연구원이다. 자유민주주의, 시민사회, 지식 생태계의 위기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그는 공공정책과 문화에 관한 책을 일곱 권 발표했고, 많은 매체에 글을 썼다. 저자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의 상식적인 순기능을 존중하며, 미국 언론계에서 “분석의 천재”라고 불린다. 


그의 주요 저술들은 2025년에 발표한 이 책 이외에 Demosclerosis: The Silent Killer of American Government (1994), Government’s End: Why Washington Stopped Working (1999), Gay Marriage: Why It Is Good for Gays, Good for Straights, and Good for America (2004), Political Realism: How Hacks, Machines, Big Money, and Back-Room Deals Can Strengthen American Democracy (2010, David A. Harris와 공저), Denial: My 25 Years Without a Soul (2015), The Constitution of Knowledge: A Defense of Truth (2021) 등이 있다.


3. 서평


“언론인이며 특히 무신론자인 라우치는, 극우 복음주의 시대와 교회 출석률 감소의 상황 속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는 건강한 종교 기관들이 필수적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 New York Times Book Review


“기독교를 세속 사회의 적이 아니라 동맹으로 재구성할 것을 제안하는 설득력 있는 논증이다.” - Kirkus Review


“간결하고 우아하다. 라우치는 신중한 연구와 날카로운 문체를 통해, 현대 종교-정치 역학을 괴롭히는 병리들을 분석하고 진단하며, 그 처방을 제시한다.” - Michael M. Rosen, Commentary


“세속화, 시민적 불화, 그리고 교회의 사회적 유익을 둘러싼 현대적 논의에 대한 균형 잡히고 정직한 기여이다. 라우치는 복잡한 질문들을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다루는 데서 보기 드문 능력을 지녔다.” - Bonnie Kristian, Christianity Today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신앙에 대한 라우치의 정직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개적으로 무신론자임을 밝힌 사람이 미국 민주주의에서 기독교의 중요성을 힘 있고 설득력 있게 옹호하리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것이 라우치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이다. 그가 기독교인들에게 미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감당하라고 호소하는 이 메시지는 모든 신앙 지도자가 연구하고 귀 기울여야 할 내용이다.” - 유타 주지사 Spencer J. Cox


“이 책은 최근 몇 년 사이 미국 기독교의 일부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그 변화는 그 영적 메시지를 보수 정치로 대체해 왔으며,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에 어떤 해를 끼치는지도 보여준다.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매우 가치 있는 독서이다.” - 프랜시스 후쿠야마, ≪자유주의와 그 불만≫ 저자


“좌파와 우파 모두에게 우리 안의 더 나은 천사들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하면서, 조너선 라우치는 양극화된 수사학과 제로섬 정치에서 벗어나 관대한 다원주의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분열된 국가를 위한 시의적절한 책이다.” - Kristin Kobes Du Mez, Jesus and John Wayn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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