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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향하여'부터 '인생 수업'까지…사서들이 고른 새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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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6-02-02 | 조회조회수 : 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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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문·사회·자연 4개 분야서 신간 8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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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사서추천도서 8권을 2일 발표했다. 문학·인문예술·사회과학·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각 2권씩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김지웅의 '구멍 난 세계'와 안톤 허의 '영원을 향하여'가 이름을 올렸다. '영원을 향하여'는 핵전쟁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나노봇 치료와 인공지능 기술로 불멸에 가까워진 인간이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소설이다.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김동훈의 '고흐로 읽는 심리 수업'과 이요철의 '철학자 16인의 인생 수업'이 선정됐다. '철학자 16인의 인생 수업'은 동서양 철학자 16인의 삶과 사유를 MBTI 성격 유형이라는 현대적 도구로 풀어내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접근한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마르틴 베를레의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와 김태원의 '낯섦과 공존'이 추천됐다.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는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결심과 실천의 누적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스티븐 노벨라 외 2인의 '미래를 여행하는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와 에이미 탄의 '뒷마당 탐조 클럽'이 포함됐다. '뒷마당 탐조 클럽'은 6년에 걸친 조류 관찰 기록을 서사적으로 풀어내며, 관찰의 디테일과 생태적 시선을 전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격월로 6개월 이내에 발간된 신착 도서를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읽고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4개 주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책과 함께 새해의 계획과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정 도서에 대한 상세 정보와 추천 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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