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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훈 교수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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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EWS M| 작성일2022-05-25 | 조회조회수 : 14,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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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권 11년간에 걸쳐 집필

    창조론 논쟁 조망할 수 있는 토대 마련



    [뉴스M=마이클 오 기자] 평생 창조론 연구에 전념했던 양승훈 교수가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를 완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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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하순에 출간되는 "과학사와 과학철학: 한 창조론자의 관점”이 마지막을 장식하는 총 7권 시리즈다.


    1권 “다중격변 창조론", 2권 "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 3권 "창조와 진화", 4권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 5권 "대폭발과 우주의 창조", 6권 "창조연대 논쟁", 7권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포함한다.


    1981년 창조론 연구에 헌신한 뒤 40년이 넘는 연구와 고민의 결정체라고 한다. 2011년 집필을 시작 11년 만에 완간했다.


    양승훈 교수는 이번 시리즈가 앞으로 창조론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말을 전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창조론 논쟁이 본격화된 지난 두 세대 동안 세계적으로 창조론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 많은 책이 출간되었지만 한 저자가 일관된 논지를 가지고 방대한 창조론 논의의 과학적, 신학적, 과학사적, 과학철학적 측면을 이렇게 심도 있게 다룬 것은 본 시리즈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부족하지만 본 시리즈가 건강한 창조론 논의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과학과 기독교의 바른 관계 정립은 물론 바른 신학, 바른 과학관 정립의 귀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창조론에 관한 진지한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하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양승훈 교수는 이번 시리즈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이 있다고 요약했다.


    “첫째, 1권에서는 지질학의 동일과정설이나 창조과학의 단일 격변설 대신 다중 격변설을 제시함으로 동일과정설과 단일 격변설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했습니다. 둘째, 2, 5권에서는 생명의 자연발생설이나 대폭발 이론의 유물론적, 무신론적 특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지만 대폭발 이론의 물리학적 연구성과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창조방식일 수 있다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셋째, 3, 4권에서는 생물의 대진화나 종의 불변성 대신 ‘창조의 유연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함으로 대진화와 창조과학이 갖는 문제점들을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넷째, 6. 7권을 포함한 전체 시리즈는 일관되게 복음주의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젊은 지구론과 같은 문자주의적, 반지성주의적 관점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양승훈 교수는 현재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에서 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8년 [벤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VIEW)]를 설립하여 원장과 교수로 재직 후, 2021년 9월 은퇴 후 아프리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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