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노세웅 시인 ‘아마존의 나그네’ 발간 > 도서 | KCMUSA

[VA] 노세웅 시인 ‘아마존의 나그네’ 발간 > 도서

본문 바로가기

  • 도서

    홈 > 문화 > 도서

    [VA] 노세웅 시인 ‘아마존의 나그네’ 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0-20 | 조회조회수 : 3,871회

    본문

    ▶ 첫 시집 이후 8년 만의 작품집…“금혼식 기념으로”



    51840a6314358e596e130929af2c54ea_1603224046_0202.jpg
    노세웅 시인이 자신의 두 번째 저서 ‘아마존의 나그네’를 보여주고 있다.


    노세웅 시인(페어팩스, VA 거주)이 두 번째 작품집 ‘아마존의 나그네’를 냈다. 첫 시집 ‘킬리만자로의 나그네’에 이어 8년만이다. 지난주에 출간된 작품집은 ‘백세인생’ ‘마야문명’ ‘아마존의 눈물’ ‘땅끝 마을 순례자’ 등 16편의 시와 ‘Christmas Cards’ ‘Cancun’ 등 영시 10편, ‘헤밍웨이를 찾아서’ ‘세도나’ ‘’산타페에 산타페를 타고‘ 등 18편의 여행기로 꾸며져 있다.

    노세웅 시인은 “올해 아내와 결혼 50주년이 되는 금혼식 기념으로 책을 낸다. 긴 세월 동고동락해 온 아내에게 특별히 감사하며 착한 자식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손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연홍 시인은 서문에서 “코로나19 감옥에 갇혀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답답한 심정을 그동안 써놓은 글들을 정리해 책 한권으로 세상에 내놓는 나의 친구이며 이웃인 그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책 한권이 바이러스 세상을 극복하는 새로운 항체를 찾아내는 낭만적 지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노세웅 시인은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후 외무부 근무를 거쳐 79년 도미, 세계은행에 근무하다 98년 정년퇴직했다. 2004년 한국에서 발간되는 계간 종합 문예지 ‘자유문학’2회 추천을 완료,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2018년 제 1회 미주 윤동주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워싱턴 윤동주 문학회 이사장, 중앙시니어센터와 메릴랜드 상록대학 사진자서전반 강사로 활동 중이다.

    문의 swro@hotmail.com


    정영희 기자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