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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상 속 교회의 길을 묻다', 뉴비긴의 묵직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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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5-08-01 | 조회조회수 : 2,9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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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공적 책임과 문화적 회복 비전' 제시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도 희망을 상실한 현대사회를 위해 교회와 기독교 신아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책 '레슬리 뉴비긴, 세상 속 교회의 길을 묻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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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레슬리 뉴비긴, 세상 속 교회의 길을 묻다' 표지ⓒ데일리굿뉴스


저자 레슬리 뉴비긴은 이 책에서 서구 문화를 특징짓는 출발점이 계몽주의와 그로 인한 근대 과학주의 세계관이며, 기독교 신앙 대신에 민족 국가와 국가주의를 기초로 선택한 서구 사회가 희망의 실종을 특징으로 갖게 됐음을 지적한다.


사실 근대 이후의 서구 사회는 과학과 기술, 문화 영역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제국주의와 그로 인한 전쟁의 참화도 겪었다. 20세기 후반 이후로는 세계화의 영향에 의해 계몽주의가 가져온 발전이 비서구 사회로 확산됐다.


계몽주의 영향 아래서 기독교 신앙은 사적 영역으로 물러난 것처럼 보인다. 그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가 참된 이해의 출발점이라는 확신도 일부 영역으로 제한됐다. 


뉴비긴은 이러한 계몽주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근본적 전향, 새로운 출벌점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물론 그 출발점은 단순히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아우구스티누스의 전환을 유비(類比)로 이해새서, 증명될 수 없지만, 신앙에 의해 유지될 수 있는 가장 근복적인 믿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 문화의 근원적 갱신을 위해, 새로운 이해의 모델을 제공할 책임이 교회에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신간  '레슬리 뉴비긴, 세상 속 교회의 길을 묻다'에서 독자들은 현대 문화의 발전 이면에 있는 계몽주의와 성과의 한계를 되돌아보고 교회와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문화적 한계 내에서 축소됐는지 반성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총체적 비전으로 회복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빛을 비출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레슬리 뉴비긴 著/ IVP/ 182쪽/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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