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보라 통독 100문 100답:구약 편' '쉬운 기독교 세계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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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의 본질을 찾으려는 성도들의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 나온 책'에서는 성경을 읽으며 생기는 의문점을 풀어주는 통독 가이드부터 성경 전체의 거대 서사, 삶의 기준이 되는 계명과 기독교 세계관까지,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삶으로 살아내도록 돕는 신간 4권을 소개합니다.
정원희 기자입니다.
[기자]
['보라 통독 100문 100답:구약 편'/ 이상준 지음, 두란노 펴냄]
성경을 읽으며 부딪히는 수많은 의문들에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신간, 이상준 목사의 '보라 통독 100문 100답'입니다.
선악과와 모세의 가나안 입국 좌절, 욥의 고난 등 구약 속 난해한 100가지 질문을 성경 전체의 맥락 속에서 다면적으로 다루며, 성도들이 막힘없이 성경을 읽고 진리의 깊이를 맛보도록 이끕니다.
['성경의 거대 서사'/ 홍인규 지음, 성서유니온 펴냄]
이렇게 성경의 구절구절을 읽어 내려갔다면, 이제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웅대한 계획을 바라볼 차례입니다.
홍인규 교수의 '성경의 거대 서사'는 창조와 타락, 구속을 거쳐 새 창조에 이르는 하나님 나라의 거대한 숲을 조망합니다.
구원을 단순한 사후 천국으로 한정 짓는 이원론을 넘어, 창조 세계 전체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꿈을 보여줍니다.
['십계명 수업'/ 김덕종 지음, 세움북스 펴냄]
성경 전체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하나님 백성이 세상과 구별돼 붙잡아야 할 삶의 중심 기준은 바로 말씀입니다.
김덕종 목사의 '십계명 수업'은 낡은 규율로 오해받기 쉬운 십계명을 오늘날 성도의 삶을 비추는 '축복의 나침반'으로 되살려냅니다.
영화와 소설, 미디어와 사회적 이슈를 십계명과 생생하게 연결해 구원받은 성도의 참된 자유를 일깨웁니다.
['쉬운 기독교 세계관'/ 박재은 지음, 생명의말씀사 펴냄]
말씀과 계명으로 바로 선 신앙은 결국 성도가 살아가는 구체적인 현실의 현장에서 완성됩니다.
박재은 교수의 '쉬운 기독교 세계관'은 창세기 1장 28절의 문화명령을 바탕으로 머릿속에만 머무는 신학을 경계합니다.
가정과 경제, 미디어와 AI 시대를 성경의 렌즈로 정면 돌파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대로 살아낼 실천적 무기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바른 세계관으로 세상을 읽고 말씀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삶의 예배를 드려내도록 돕는 이번 신간들은 말씀의 기근 시대 속에서 성도들의 신앙을 단단하게 지탱해 줄 든든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BS 뉴스 정원희입니다.
[영상기자: 최현]
[영상편집: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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