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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카선교회, 중고차 기부 연결로 미자립개척교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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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0-11-24 | 조회조회수 : 1,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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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이나 전도는 물론 이웃 섬김까지 교회에서 차량은 목회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가 차량을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차량을 처분하는 대신 기증하는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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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교회에서 미션카선교회 6호차 기증식이 마련됐다. 왼쪽부터 차량기증자 강명석 집사, 미션카선교회 이주헌목사, 축복감리교회 조동희목사ⓒ데일리굿뉴스


중고 차량 보내기 '미션카선교회' ...최근 개인 기증 이어져


미션카선교회는 지난 3월부터 중고차를 매각하는 대신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차량을 기증하려는 교회와 필요한 교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8개월 동안 미션카선교회를 통해 전달된 중고차량만 5대. 그 동안엔 주로 교회에서 사용하던 중고 승합차가 기증됐다. 지역도 다양하다. 서울에서 천안으로, 인천에서 청주로 중고차 기증 릴레이가 벌어졌다.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이번엔 교회가 아닌 평신도가 나섰다. 평소 좋아하던 차를 통해 헌신하고 싶었던 충현교회 강명석 집사는 미션카선교회 소식을 듣고 3년간 타던 승용차 한 대를 기증했다.

 

강 집사는 "승합차가 아니라 고민했지만 쓸모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며 "미션카선교회를 통해 헌신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 집사의 차량은 군산 축복감리교회 조동희 목사에게 전달됐다. 17년 동안 끌던 교회차량을 처분하고 차량을 구하던 중에 차량 기증소식을 듣게 된 조 목사는 "4년 간의 기도가 이뤄졌다"고 말한다. 주로 노숙인과 알코올중독자에게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조 목사에게는 골목을 누비며 전도할 수 있는 차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조 목사는 "좁은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승용차가 마침 필요했다"며 "기증 받은 차량으로 선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통 교회에서 사용하던 승합차를 폐차하거나 중고차로 팔면 200만원 정도의 이익을 얻는다. 하지만 개척교회에서 중고승합차를 구매하려면 보험료와 세금을 포함해 적어도 500만원이 필요하다. 미션카선교회 측은 "중고차를 처분하는 대신 기증하면 작은 교회 사역에 큰 힘이 된다"고 설명한다.

 

미션카선교회 이주헌 목사는 "개척교회에서 선교나 여러가지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선 차량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미자립교회나 시골교회는 그런 재정이 없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을 교체할 때 매각 대신 차량을 기증하면 어려운 교회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미션카선교회에 직접 연락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도 연락을 하면 미션카선교회를 통해 무상으로 차량 기증 교회와 인도 받을 교회가 매칭된다.



데일리굿뉴스 하나은 기자(onesilver@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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