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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커피·축구'…대학생 사로잡는 이색 캠퍼스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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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3-03-09 | 조회조회수 : 1,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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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C, 붕어빵과 축구로 복음 전해

    DSM, 지역교회와 협력한 커피트럭 '눈길'

    JDM, 신입생 캠퍼스 투어하며 관계 쌓기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수습기자 = 4년 만에 ‘노마스크’ 개강을 맞아 캠퍼스마다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동안 대면 사역이 중단됐던 대학 선교단체에도 다시 생기가 불어오고 있다. 붕어빵부터 조기축구까지 선교단체별 이색 캠퍼스 사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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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붕어빵 전도를 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한국대학생선교회 CCC(대표 박성민)가 새학기를 맞아 전국 대학에서 진행하는 ‘붕어빵 전도’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큰 붕어빵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이다.


    지나가던 학생들은 줄을 서면서까지 붕어빵을 받아 간다. CCC에서는 붕어빵을 굽는 5분 남짓의 시간동안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한다. 붕어빵에는 사영리를 뜻하는 기호(♥x+?)가 찍혀 있다. 이를 위해 금형까지 따로 제작했다고 CCC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8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붕어빵 전도를 진행한 홍민혁 간사는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덕분에 대면 사역을 처음 경험하는 '코로나 학번'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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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C 대구지구 조기축구회(사진제공=대구CCC)


    남학생을 위한 조기축구를 통한 캠퍼스 선교도 효과적이다.


    CCC 대구지구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새벽마다 모여 공을 찬다. 이들 50명 중에는 비기독교인 학생들이 다수다. CCC에서는 축구장 대여와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당장 전도하기 보다 관계에 중점을 둔다.


    배복환 CCC 대구지구 간사는 "매주 몸을 부대끼며 축구하고 밥 먹으며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복음이 들어갈 마음 밭이 준비된다"며 "이뿐만 아니라 조기축구 시작과 마무리는 반드시 기도로 한다는 규칙 때문에 학생들은 기독교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일년에 한번씩은 ‘대구 CCC 성령충만 전도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이 대회는 매년 15명씩 20개의 팀, 약 300명이 참여한다. 대구 지역교회에서 재정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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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 커피트럭 전도 현장.(사진=푸른나무교회 인스타그램)


    빛진자들선교회 'DSM' 대전지부에서는 커피트럭을 활용한 전도가 시도됐다. 6일부터 충남대와 한남대, 목원대, 배제대, 과기대 등 대전 지역 캠퍼스를 돌며 학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이 그려진 트럭에서 갓내린 커피를 나눠주며 복음도 함께 전한다. 대전 푸른나무교회가 힘을 보탰다.


    예수동행운동 'JDM' 대학선교부는 각 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아직 학교 지리에 익숙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곳곳을 소개해주며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재학생들만 알고있는 지름길, 숨겨진 명소 등을 알려줘 신입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선교부 측은 전했다.


    JDM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동안 개척해놓은 온라인 사역도 적극 활용했다. 오프라인 사역과 동시에 대학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을 통한 홍보, 줌(Zoom)에서 하는 신앙 강좌 등도 진행했다. 


    김성희 학원복음화협의회 소장은 "캠퍼스 선교단체는 늘 새로운 사역 환경에 창의적으로 접근해 학생들과의 접촉점을 마련해왔다"며 "특히 이번 학기는 대면 사역이 재개되며 전도와 초청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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