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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교회, 창립 75주년 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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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1-04-30 | 조회조회수 : 2,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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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필리핀 등에 선교사 5가정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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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선교사 5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는 헌신으로 교단의 해외선교에 새 힘을 불어넣었다.


    신길교회는 지난 4월 18일 창립 75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김현철·정위룬(대만), 전명근·권순자(필리핀), 유장수·김순례(방글라데시), 이정형·김소연(몽골), 박재구·정수진(태국) 선교사 5가정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다짐했다.


    신길교회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선교를 향한 교회의 헌신과 나눔이 멈춘다면 복음의 역사와 축복도 멈출 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이번 파송예배를 준비했다.


    특히 장년과 청년, 교회학교 어린이가 함께 선교에 동참해 세대가 연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현철·정위룬(대만), 전명근·권순자(필리핀) 선교사 2가정은 청년공동체, 유장수·김순례(방글라데시) 선교사는 정기춘 장로와 최경애 권사가 후원했으며 다른 선교사들의 후원에는 신길교회 성도들과 2명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동참했다.


    파송예배는 각 선교지 깃발을 든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되어 해외선교위 부위원장 이현철 장로의 기도, 해외선교위 선교국장 이재준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해외선교위원장 박정빈 장로의 선교사 소개, 선교지 보고 및 비전나눔, 후원약정서 및 정착금 전달, 총회본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말씀, 이기용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안디옥교회 같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재흥 목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출석율이 30%에 수준에 머무르며 가나안성도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신약의 안디옥교회와 같이 복음을 향한 열정과 소명을 되찾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파송선교사 가정을 위해 간절히 안수기도를 드렸으며 참석한 성도들도 두 손을 들고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성결신문 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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