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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살리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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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0-12-16 | 조회조회수 : 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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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가 경험한 살아있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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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성탄의 복된 소식이 고통과 핍박을 받고 있는 북녘의 동포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갈절히 기도합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12월 25일, 그리스도인은 성탄절 하면 성탄 전야 축하행사와 새벽송 등을 떠올립니다. 또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신나는 캐롤과 선물교환 등을 추억하며 즐거워합니다. 특히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 뒤엔 언제나 “앤드 해피 뉴 이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성탄은 기쁨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시작되는 날로 인식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구상 모든 사람들에게 성탄절이 마냥 즐거운 날일까?”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겠지요? 지금도 전쟁과 기아, 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특별한 의미가 없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을 겁니다. 이런 사례는 멀리서 찾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북녘의 동포들이 바로 그러니까요.


북한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은 최대 명절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날입니다. 12월 24일은 김일성의 첫째부인이자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북녘의 동포들에게 성탄은 전혀 모르는 날이던지 관계가 없는 날입니다. 안다고 해도 그저 부르주아들의 명절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탈북자들에게 성탄의 의미는 큽니다. 많은 이들이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큰 위협을 겪었으며,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가 교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신앙에 대한 의존도는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탈북자들은 성령체험이 많습니다.


김동춘 목사(서울제일교회)는 “1995년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었다. 이때 많은 북한 주민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탈북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복음을 접하게 된 이들이 많다”면서, “복음을 접한 탈북자 대부분은 성령체험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수없이 많은 생명의 위협을 겪는 과정에서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성탄은 특별하다. 이들을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는 이들의 생명을 살렸다. 직접 몸과 마음으로 겪었던 체험적 신앙은 더욱 강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에게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날.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을 온누리에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통일 후 단절된 한반도의 북녘 땅에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A 씨는 “지금이야 성탄절이 나에게 복된 날이 됐지만, 북한에 있을 당시까지만 해도 성탄절은 미 제국주의자들의 허황되고 날조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있지도 않은 신보다는 눈 앞에 있는 수령이 언제나 우선이었다”면서, “하지만 탈북을 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도움을 받게 됐고, 이곳에서 성경공부를 하게 됐다. 이때 내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고 오직 주님만이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내가 만났던 하나님은 살아있는 하나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 오기 전까지 죽을 뻔했던 적이 수없이 많았다. 내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성탄절은 나를 살리신 날이다”고 고백했습니다.



고신뉴스KNC 지민근 기자 teer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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