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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엠에스 코리아' 한국 본부 출범 동시에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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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11-25 | 조회조회수 : 2,4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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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75개국 50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OMS(One Mission Society) 선교회의 한국 독립본부가 정식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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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영만 한기채 태수진 원팔연 김윤석 신민규 신현모 황덕형 공보길(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오엠에스 코리아’(이사장 원팔연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감사예배를 열고, 전 세계를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 사역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오엠에스 코리아는 이날 두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세계 선교의 첫 발을 뗐다.


    이지현 선교사와 이미리 선교사는 원팔연 목사, 김윤석 목사, 고영만 장로,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 신민규 목사(나성 전 감독) 등의 축복 속에 선교사 안수와 파송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조만간 남태평양 피지에서 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단체 창립에 대한 교계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먼저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OMS는 오랜 기간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고, 특히 한국 사역을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그 분들의 열매가 성결교회 뿐 아니라 전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 이제 그 헌신이 오엠에스코리아를 통해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 그곳에서 꽃피고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 전 감독 신민규 목사는 “오엠에스코리아의 모든 시각과 시점이 오직 주님에게 맞춰져, 전 세계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 영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미국OMS 태수진 선교사는 “오엠에스 코리아가 OMS글로벌선교회와 힘을 합쳐, 많은 나라에 제자를 만들고 리더를 세워, 거대한 선교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소망했다.


    이밖에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 등이 참석해 OMS 한국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오엠에스 코리아는 지난 120년의 역사 동안 세계 선교의 중심에서 활약해 온 OMS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복음의 불모지에 전도, 교육, 구호 등의 사역을 감당하며, 특히 북한 선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 본부를 둔 OMS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이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비서구권 국가 중 처음으로 상임이사국에 선임됐다.



    데일리굿뉴스 조유현 기자(jjoyou1212@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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