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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100인의 러너와 72시간 동안 815㎞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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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7-27 | 조회조회수 :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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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km 릴레이런'에 참여한 러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100명의 러너가 7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 달리는 '815㎞ 릴레이런'을 진행했다.


'815㎞ 릴레이런'은 지난 20일 오전 6시 서울 안양천 멀티스포츠존 트랙에서 시작해 23일 오전 6시쯤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1인당 8.15㎞씩 총 100개 구간을 이어 달리며 815㎞를 완주했다. 삼성 헬스가 제공한 스마트폰을 바통으로 활용해 주자별 구간 기록을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가수 션은 첫 번째와 마지막 구간을 모두 맡아 릴레이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션이 두 구간을 달리고 나머지 99명의 러너가 한 구간씩 맡아 총 100개 구간의 계주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2026 815런' 신청자 가운데 8.15㎞를 1㎞당 5분10초∼5분30초의 속도로 완주할 수 있는 러너를 대상으로 사전 선발됐다. 이번 행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815런'의 사전 이벤트로 마련됐다.


션은 올해 광복절 새벽에도 81.5㎞를 달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가자 4000여명은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버추얼런 참가자 1만5000여명은 전국 각지에서 각각 8.15㎞를 달린다. 참가비를 비롯한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100명의 러너가 함께한 국내 최초 논스톱 '815㎞ 릴레이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사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오는 8월 15일 열리는 '2026 815런'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와 션은 2020년부터 '3.1런'과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기금을 조성해 왔다.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년간 전남 화순과 경기 동두천, 충남 청양, 경남 창원, 울산,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 전국 23개 지역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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