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NGO 기아대책 "탈북민 사역, 북한 개방 대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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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3.0' 비전, 이주민 사역·기후변화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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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기대3.0'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
"141년 전 미국 선교사가 들어와 북한을 통해 복음이 넘어왔듯이 우리를 찾아온 탈북민을 복음으로 케어하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는 사역에 집중하겠다."
국제구호개발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23일 서울 강서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2026 크리스천미디어미팅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씨앗, 하나님의 향기를 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대책은 1994년 민간 최초로 평양 제3병원 의료 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작해 30여 년 간 탈북민 정착과 자립 지원, 통일 대비 시스템 구축 등을 구상하고 있다.
기아대책의 비전 '기대 3.0'을 소개한 최창남 회장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주신 처음 마음 그대로 떡과 복음을 가지고 가겠다"며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을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가 바뀔 때 지속가능한 선교와 하나님 나라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주민 사역 △기후변화 대응 △믿음의 유산, 다음세대와의 연결 △북한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박재범 부회장은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선교적 연합 모델인 CNT(Church N Togther)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CNT는 기아대책이 한국교회와 함께 지역과 이웃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섬겨 지역에서 건강하고 신뢰받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협력하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대책은 또 교회,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보호대상 아동,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온마을프로젝트', 교회의 미자립교회 후원금에 기아대책 지원금 50%를 매칭하는 매칭그랜트 기금 등 '온교회프로젝트' 계획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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