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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족 동행 단기선교로 ‘복음과 빵’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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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04-25 | 조회조회수 : 3,8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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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245 10년 단기선교 김춘식 장로 

 


본지는 우리 주변의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삶의 현장을 소개하는 ‘굿-뉴스’를 연재한다.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선한 행적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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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단기선교 당시 현지인들을 위해 기도해주면 교감을 나누는 김춘식 장로.ⓒ데일리굿뉴스


지난 10여 년 동안 미얀마를 비롯해 태국과 필리핀, 일본 등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단기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현지인들을 섬겨온 김춘식 장로(57, 경산글로리교회). 그는 GJ컴퍼니라는 건설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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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장로ⓒ데일리굿뉴스


김 장로는 원래 불신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군에서 복음을 받아들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가 군생활을 하던 1988년 당시 부사관 훈련과정 중에 “종교 활동 할 사람 손들어라”는 권유에 손을 들었던 것이 계기가 돼 교회를 다니게 됐다. 


이후 그는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여겼지만, 아내 권혜경 권사(53)를 만났을 때 ‘신앙이 약하다’며 신랑감으로 불합격 통보(?)를 받아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향후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해온 김 장로는 당시의 권 권사가 자신의 기도해온 배우자상과 일치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진 지 3개월 만에 다시 전화를 했고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갔고 1년여의 교계 끝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그렇게 믿음의 아내를 만난 그는 성경에 더욱 심취했으며 성경을 묵상하며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가운데, 자신의 인생의 걸림돌이 디딤돌로 바뀌는 경험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다 지난 2007년에 교회 내 선교조직인 북한선교부를 맡게 되면서 선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후 20015년 미얀마의 현지인 목사를 통해 선교지 방문을 요청받아 미얀마를 방문하게 된 것이 10여 년째 꾸준히 단기선교를 이어오는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평신도 사역자로서 꾸준한 선교후원과 그를 통해 얻은 은혜와 감동을 간증하며 ‘평신도 사역자로’서 쓰임받는 감사를 전하고 있다.


김 장로는 “미얀마에 가보니 현지인들이 한 끼만 먹고 반찬을 거의 먹지 않는 식습관이 낯설었지만 그들의 순수한 영혼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첫 단기선교 소감을 전했다.


매년 한 주간(4 박5일)의 단기선교에는 아내와 중학교 3학년 딸 전 가족이 동행한다. 지금까지 매년 한 차례씩 다녀왔던 단기선교는 작년에는 두 번이나 다녀왔다.


특히 재작년과 작년 2회에 걸쳐 필리핀 단기선교 때는 어려운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해 100개의 가방과 학용품, 티셔츠 50벌(성인용)을 선물하기도 했다. 여학생들을 위해서는 예쁜 머리띠도 준비했다. 


당시 교회에 다니는 현지 어린이들 외에 많은 아이들에게도 가방을 선물하고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믿지 않는 현지 어린이들 다수가 복음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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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앙헬레스에 세우기 시작한 생수공장 '파스카워' 건축전경(위)과 건립 후 준공식 모습(아래).ⓒ데일리굿뉴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에 '파스카워터'라는 생수공장을 세워줬다. 이는 현지인 교회 성도들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었다.


그렇게 매년 단기선교를 해오는 과정에서 김 장로는 방문하는 선교현지인들과의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일방적으로 선물을 제공하며 호의를 베푸는 인상을 주는 것이 아닌 먼저 현지인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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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단기선교 당시 어린이들이 예배 모습.ⓒ데일리굿뉴스


김 장로는 지속적인 단기선교를 통해 복음과 함께 어려운 선교지의 현지인들을 위한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이 모든 과정들이 힘들기보다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교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수고를 보며, 기도와 물질 후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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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련한 김춘식 장로의 GJ컴퍼니 사옥.ⓒ데일리굿뉴스


그 결과 지난 2013년까지 매월 1,000만 원씩 후원하던 선교후원비를 2014년부터 매월 3,000만 원으로 늘렸고 지금까지 6억 2,000여 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선교비로 바쳐왔다.


그렇게 많은 선교헌금을 바쳐왔음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는 커녕 그만큼 하나님께서 김 장로에게 물질을 부어주셨다. 여러 굵직한 공사에 수주를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올해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 약 264㎡(80평, 4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가운데 아내가 유산을 많이 하는 등 삶 속에서 고난도 없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성경의 논리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가정과 사업장에 임하는 것을 체험했다”라고 고백하는 김 장로는 “지금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분쟁국가와 선교가 어려운 각 나라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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