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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징 방글라데시] ④ 생명을 살리는 '좋은친구들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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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7-20 | 조회조회수 :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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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좋은친구들 현지에 가다 

지난 2024년 학생민주화운동 이후 올해 2월 총선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한 방글라데시는 변화와 도약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빈곤의 악순환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까지는 정부의 여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시민들이 종교간 벽을 허물고 사회 문화 개혁운동을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방글라데시 교회들이었습니다. CBS가 지구촌 이웃들을 돕고 있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함께'와 방글라데시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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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과함께 실무진이 지난 달 24일부터 29일 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를 비롯해 사바르, 마니크간지 일대를 다니며 현지 교회들이 중심이 된 종교초월 사회문화 개혁운동인 IPT활동에 대해 조사했다. 송주열 기자


[앵커]


체인징 방글라데시 기획,


우리가 몰랐던 방글라데시 교회들의 빛과 소금같은 활동들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기독NGO '좋은친구들과함께'가 가난과 차별, 편견으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 아동과 여성들을 돕는 현장들을 소개합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집중호우라도 내리면 쓸려 내려 갈 것 같은 판잣집들이 철길 양쪽으로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성장의 상징인 철길은 학교에 못 간 아이들의 놀이텁니다.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은 대부분 구걸과 마약 배달 범죄에 이용되는 게 방글라데시 미래 세대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함께가 방글라데시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NGO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산업 재해 이주노동자 지원과 캄보디아 재봉기술학교 건립 등 지구촌 이웃들을 돕고 있는 좋은친구들과  함께는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의 종교 초월 사회문화개혁 프로젝트인 IPT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좋은친구들과함께는 최근 현지 실사에 나서 IPT 팀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좋은친구들과함께 구교형 목사는 1960-70년대 우리나라 빈민촌들이 떠올랐다며, 빈곤과 폭력, 인신매매로 고통 받는 생명들을 살리는 IPT 사역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구교형 목사 / 좋은친구들과함께 기획실장

"이곳에 오시면 여러분의 사명, 그리스도로부터 새롭게 받은 사명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한국교회가 여기서 더 많은 노력들을 통해서 하나님나라가 확장될 것으로 믿습니다"


좋은친구들과함께 실무진은 또,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긴급 구호와 인권 침해 현장에 투입되는 IPT 팀원 재교육과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IPT 팀원들 역시 취약 계층이 많기 때문에 IPT팀을 늘려가는 것 못지않게 팀원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는 현장 요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데이지 국장 /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NCCB)

"한국교회에 요청합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투쟁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깊은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기쁨과 사랑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IPT팀을 더 활성화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현지 다카중앙감리교회가 운영하는 빈민촌 학교와 재봉틀기술학교, 고아원 등도 견학했습니다.


좋은친구들과함께는 교재, 교구 확충과 시설 환경 개선, 건강검진 등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조사했습니다.


[인터뷰] 리뻔 다스 목사 / 다카중앙감리교회(Dhaka Central Methodist Church)

"여러 가지 특별히 이런 사역들을 하기 위해서는 교단에서 운영하기에는 어렵고 이러한 기본적인 사역들을 한국교회나 관심있는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저희가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좋은친구들과함께는 현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도 방문해 NGO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지구촌 소외받는 이웃들의 좋은친구 기독NGO 좋은친구들과함께가 한국교회를 대신해 방글라데시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취재 송주열

영상편집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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