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KOICA, 분쟁·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갈등민감성'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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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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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NGO 월드비전과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가 함께 '갈등민감성 및 평화구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재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긴급구호를 넘어 갈등의 근본 원인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인도적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갈등 분석과 프로그램 설계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로 나선 국제월드비전 딜샨 아나라즈 평화구축 부국장은 "분쟁 상황에서의 인도적지원과 개발사업은 지역사회의 갈등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의도하지 않게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갈등민감성과 평화구축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분쟁과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 구조를 이해하고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OICA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개발협력 관계자들의 갈등민감성과 평화구축 역량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인도적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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