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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다달마을의 유일한 복음 통로…참사랑교회 함께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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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07-02 | 조회조회수 :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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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예배당, 흩어진 성도들

장현수·임현정 선교사, 기도·도움 요청

GOODTV·사사공, 천사지원프로젝트 재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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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무너져 방치된 몽골 다달마을 참사랑교회 내부. GOODTV와 사사공은 예배당 재건을 위한 '천사지원프로젝트'에 나선다.(장현수 선교사 제공)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몽골. 지붕과 벽이 내려앉은 예배당에 성도들은 함께 모일 공간을 잃었다. 예배는 가까스로 이어가고 있지만, 사역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몽골 북동부 브리야트 민족을 섬기는 장현수·임현정 선교사 부부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우는 일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다. 흩어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다음세대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회복하는 일"이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몽골 북동부에 위치한 다달마을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차량으로 14시간 이상 떨어진 오지다. 칭기즈칸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지만 복음의 기반은 여전히 열악하다.


참사랑교회는 2000년대 초 선교훈련을 받은 몽골 청년 4명이 다달마을에 정착해 복음을 전하며 세운 교회다. 한때 100여 명이 함께 예배드릴 만큼 성장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예배당이 붕괴되면서 공동체도 점차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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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은 무너졌지만,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가정집 게르에 모여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장현수 선교사 제공)


현재 예배당은 지붕과 벽체가 내려앉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을 견디기에도 열악해 재건이 시급하다. 성도들은 현지 목회자 가정의 게르에서 예배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 등은 공간이 없어 중단된 상황이다.


장현수 선교사는 "교회 건물이 무너지면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공간을 잃었다"며 "예배당이 무너진 것은 단순히 건물 하나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흩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가정집에서 어른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음세대를 체계적으로 양육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 교회가 다시 세워져야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현정 선교사도 "몽골 시골마을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며 "교회가 재건되면 주일예배뿐 아니라 청소년 모임과 방과후교실, 지역 주민들의 교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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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임현정 선교사 부부는 무너진 몽골 참사랑교회가 다시 예배와 다음세대 사역의 거점으로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데일리굿뉴스


장 선교사 부부는 2015년 몽골로 파송돼 몽골국제대학교 캠퍼스 사역과 고아원 협력사역을 거쳐 현재 브리야트 민족을 위한 성경번역과 시골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브리야트 민족은 몽골 북동부와 러시아 접경 지역에 흩어져 사는 소수민족이다. 장 선교사 부부는 이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성경번역과 보급, 성경학교, 기숙사 사역 등을 이어가고 있다. 


참사랑교회는 장 선교사 부부가 협력하는 시골교회 가운데 하나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는 현지 목회자들을 격려하며, 무너진 교회가 다시 지역 복음화의 거점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참사랑교회 재건을 위한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김명전 대표이사 김명전)가 시공사역공동체 사사공(이소라대표)과 함께 참사랑교회 재건을 위한 '천사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장 선교사는 "GOODTV와 사사공이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 성도들이 '다시 시작해 보자'는 용기를 얻게 됐다"며 "지쳐 있던 사역자들도 교회를 다시 세우자는 소망을 품게 됐다"고 전했다.


GOODTV는 참사랑교회가 몽골 복음화와 다음세대를 품는 선교 거점으로 세워질 때까지 천사지원프로젝트를 통해 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GOODTV 측은 "천사지원프로젝트는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교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역"이라며 "몽골 참사랑교회가 다시 예배를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의 거점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OODTV 천사지원프로젝트를 통한 몽골 참사랑교회 재건 후원은 전화문의(1522-5221)나 후원 계좌(신한 00-5004-1004, 예금주 기독교복음방송)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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