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카선교회, 미션카정비소 1호 제휴 및 미션카 35호차 출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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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차량에 새 숨을, 선교의 발걸음에 새 힘을”
지난 8월 19일, 미션카선교회는 특별한 날을 맞았다. 수년간 기도로 준비해 온 미션카정비소 1호 제휴 협약이 드디어 성사되었고, 동시에 미션카 35호차 출고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제휴와 출고가 아니라, “선교의 발”을 안전하게 지켜내고자 했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5년의 기도가 빚어낸 결실
미션카선교회는 농어촌과 선교지 교회를 위해 노후 차량을 기증받아 왔다. 그러나 기증된 차량 중 어떤 차량은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주는 기증자도 염려를 전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안전하게 정비된 차량을 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은 5년 동안의 기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다.
남인천감리교회 장재훈 권사가 운영하는 카쇼(CAR SHOW) 정비소가 그 기도에 응답하듯 미션카정비소 1호로 제휴를 맺은 것이다. 이로써 기증 차량들은 본격적으로 정비와 안전 점검을 거쳐, 안심하고 선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증을 받은 교회들은 필요한 정검을 정비를 받게 되었다.
다시 달리게 된 미션카 35호차
첫 번째 열매는 인천 옹진군 신도 신광교회 이종성 목사의 차량이었다. 폐차 위기까지 갔던 작은 경차가 정비소의 손길을 거쳐 새 생명을 얻었다. 이날 이 차량은 미션카 35호차로 다시 출고되어, 섬마을 복음을 위해 달리게 되었다.
축하와 감사의 자리
이날 출고식에는 미션카선교회 이사장이자 전 35대 중부연회 감독인 정연수 목사가 함께했다.
정 목사는 “그동안 미션카의 과제는 기증 차량을 보다 안전한 상태로 보내는 것이었다. 이제 정비소가 제휴하게 되어, 더 튼튼하고 믿음직한 차량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은 놀라운 은혜”라며, “미션카 35호차 출고를 계기로 더 큰 선교의 역사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카쇼 정비소 장재훈 권사는 “미션카정비소 1호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차량 한 대 한 대를 소중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광교회 이종성 목사는 “차량이 폐차될 상황이라 마음이 무거웠는데, 새 힘을 얻어 다시 섬길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교회뿐 아니라 더 많은 작은 교회가 이런 도움을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열어주신 길
미션카선교회 대표 이주헌 목사는 “드디어 기도하던 미션카정비소 1호가 세워졌다”며,
“그동안 차량 노후화로 기증이 철회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기증의 행렬이 이어질 것이다. 선교의 발걸음이 된 차량을 폐차하지 말고 기증해 달라. 우리는 그 발걸음을 다시 복음의 길 위에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휴와 출고식은 단순히 차량 한 대를 고친 사건이 아니었다. 꺼져가는 차량에 새 숨을 불어넣어, 복음의 길을 다시 달리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였다. 작은 교회와 선교 현장에 다시 울려 퍼질 차량 엔진 소리는, 곧 땅끝까지 이어질 복음의 발자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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