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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네팔 홍수 이재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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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6-10-01 | 조회조회수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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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상당 의류·생활용품 기부…라수와·누와콧 등 피해 지역 전달

2015년 네팔 대지진 이어 재난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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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해 약 20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월드쉐어에 기부했다. (사진제공=월드쉐어)


[데일리굿뉴스] 김혜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지난 8월 발생한 네팔 대규모 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해 약 20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블랙야크 의류를 비롯해 블랭킷, 매트, 수통 등 이재민들의 생활과 보온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월드쉐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네팔 현지 구호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지난 8월 네팔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이후 라수와와 누와콧 등 보테 코시강과 트리슐리강 유역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월드쉐어 네팔 지부는 현지 협력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네팔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현지에서 활동해 온 만큼 현지 파트너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히말라야에 브랜드의 뿌리를 두고 네팔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는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이후 지진으로 무너진 학교를 재건하는 '러닝인더 히말라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이사장은 "네팔과 히말라야는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인 만큼,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지 주민들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순자 월드쉐어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팔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활동해 온 만큼 현지 파트너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라수와, 누와콧 등 구호물품이 필요한 지역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등 아동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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