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Love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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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주일) 오후 5시에 나성영락교회에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청중들의 뜨거운 환영과 박수 속에 열렸습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노수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장 한경환 장로가 인사를, 직전 회장 이득표 장로가 기도를 했습니다.
이어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은목 목사가 시 150:1–6절을 본문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부회장 이찬용 장로가 헌금 기도를 했고 남가주장로성가단 지휘자 김정대 목사가 헌금 특송을 했습니다. 곧이어 2부 찬양제는 부회장 엄광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찬양제가 시작되는 시간보다 이른 시간인 오후 3시 반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일찍 간 이유는 지난해 17회 찬양제를 통하여 받은 은혜의 감동이 기억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참석입니다. 행사가 시작된 후에 듣는 찬양도 귀하고 아름답지만, 시작이 되기 전에 지척의 거리에서 단원들이 리허설 하는 것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성영락교회 브니엘 여성찬양단의 주옥 같은 목소리로 시작된 ‘그 사랑 이제 알았네’와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에 이어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단이 ‘Peace like a River’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한 후 미주코랄 Harmony of Divas가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와 ‘나의 찬미’를 솔로 강보겸님이 찬양했습니다.
이어서 실비치사랑교회 성가대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나 속죄함을 받은 후’를 찬양하고 이어서 미주여성코랄이 ‘One day’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를 찬양했고 Tenor Solo 최원현님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노래한 후 배제코랄이 ‘우리의 기쁨 되시는 예수’와 ‘주의 은혜라’를 찬양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노스 합창단이 ‘예수 더 알기 원하네’와 ‘나의 피난처 예수’를 찬양했고 1992년에 창단한 남가주장로성가단원 33명이 ‘우리 승리하리라’와 ‘태산을 넘어’를 찬양한 후 연합으로 찬양제에 참가한 모든 대원과 청중들이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힘차게 부른 후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모든 찬양이 천사들의 찬양처럼 아름답고 은혜로웠으며, 잠들어 있던 우리의 영혼을 강하게 흔들어 깨우는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복되고 귀한 천국 잔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성대한 행사를 이끌어오신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출연한 모든 분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큰 은혜를 받고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찬양의 축제가 값없이 모두에게 허락되었는데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한 사람이라도 더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가까운 이웃에게 전하고 권하려 합니다.
2026년 9월 20일 밤 11시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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